아들이 생겼습니다
[22] 내가 되었으면

이첼☆
2021.05.02조회수 1267



민윤기 (29)
....

미치겠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터질것 같아


.

. .

. . .


보면 안될걸 본 기분이다

아까 전정국 눈빛, 봐버렸다

자기만 모르는건가

있는대로 상처는 다 주고

이제와서 뭐?

좋아해?


민윤기 (29)
미친놈아냐?


윤서혜 (28)
(깜짝)


민윤기 (29)
ㅇ..어...


민윤기 (29)
ㄴ..너한테 한 말 아니야..!!!!!


윤서혜 (28)
아, 괜찮아 !


윤서혜 (28)
들어갈래?


윤서혜 (28)
피곤해보이는데


윤서혜 (28)
늦기도 했다


민윤기 (29)
ㅇ..어..


윤서혜 (28)
저기 끝방 쓰면 돼


민윤기 (29)
알았어




민윤기 (29)
....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웃는게 예쁘고

울면 아프고

그냥 함께 있으면 행복하니까

사랑하는구나 하고 넘겼었다

그런데


전정국 (28)
‘내가 방금 불륜의 현장을 잡은건가?’




전정국 (28)
‘사랑에 빠지기라도 했나보지 ?ㅋ’




전정국 (28)
‘눈에 띄지 마, 두 사람 같이 있는 거’




민윤기 (29)
.....

그 반응 뭔데

말투

표정

눈빛

경계잖아

왜

왜 이제와서, 병주고 약줄려고?


민윤기 (29)
....


민윤기 (29)
....그렇게는 안되지

이 사람 옆에 서는 사람은

내가 되었으면 좋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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