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생겼습니다
[32] 우산의 쓰임 (2)




윤서혜 (28)
....흐억....허억...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우산이 되어주겠다는 말이, 이렇게 슬픈지는 미처 몰랐다

그 말만 머리에 남는 순간, 오빠를....

믿어보고 싶었다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까,

믿고 싶은 이 마음을 꾹꾹 눌러서

가장 힘들게,

짐만 된다는 말을, 뱉었다





윤서혜 (28)
.........

내가 혹시,

내게 내밀어진 마지막 손까지 스스로 내친건 아닐까..?


윤서혜 (28)
....하으...



띵-동


경쾌하게 벨이 울리자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면서도, 문을 열었다



윤서혜 (28)
.........


민윤기 (29)
...하아..하아..


뛰어왔나보네


어느새 그친 비

어두운 밤하늘에는

밝은 해 대신, 밝은 달이 떠있었다




민윤기 (29)
.....괜찮아


민윤기 (29)
비가 올때는 도움이 되는 우산이,


민윤기 (29)
하늘이 맑을때는 짐만 된다 해도, 괜찮아



민윤기 (29)
내가,우산 할게


민윤기 (29)
비가 올때는 따뜻한 우산이,


민윤기 (29)
날이 맑을 때는,


민윤기 (29)
짐이 아닌, 시원한 양산이 될게




민윤기 (29)
내가, 네 우산 할게 ㅎ




윤서혜 (28)
.....


윤서혜 (28)
그렇..네


그렇네

비가 올때나 날이 좋을때나

우산은, 도움이 되네 ㅎ



윤서혜 (28)
..못..믿어서 미안해



민윤기 (29)
다시 한번 말한다 ㅎ



민윤기 (29)
괜찮아, 윤서혜 ㅎ



열분 힘내요

사이다 거의 다왔어

윤기파는 자리를 지키세요

아마 환호할 일이 더 나올ㄱ....((스포금지^^


오늘의 베스트 57 감사해요ㅠㅠ

어제만 해도 70몇위 였는디ㅠㅠ 폭증했어어


그런 의미에서

댓 제한 좀 올릴게여 (?)

여기부터는 좀 이야기가 복잡(?) 해질수 있어서

올리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어요ㅠㅠ

그 시간을 정당화 하기 위해!! ((이기적인 작가

댓 제한 올릴거에여


댓 10개 이상 연재 ((열분은 할수 있어여

솔직히 구독자가 75명인데 댓 5개는 너무하자나🥺


참

단편선 새로 냈어 힣

다들 놀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