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생겼습니다

[41] 친아빠와 아빠친구, 삼촌과 아저씨

아슬아슬했다

두 사람이 나가고 몇분 후

윤재민 (5)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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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30)

어.?

재민이가 왔으니까

윤재민 (5)

응? 삼촌은?

오자마자 삼촌부터 찾는 널 보니까 조금 더 알겠다

지금까지, 재민이에게 아빠 역할을 했던 사람은

오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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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30)

으응ㅎ 곧 올거야

정말 곧 왔다

10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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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31)

....

윤재민 (5)

삼촌!!!

후다닥 달려가는 재민이에 오빠의 얼굴에는 미소가 피었다

살짝, 어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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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30)

.......

차가운 눈으로 윤기오빠를 바라보는 저 사람

재민이를 바라볼때는, 흔들리는 저 눈빛이

너무도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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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30)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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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31)

........

민윤기 (31) image

민윤기 (31)

((스륵

민윤기 (31) image

민윤기 (31)

...재민아

윤재민 (5)

으응?

윤재민 (5)

그런데, 저 아저씨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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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30)

..((움찔

친아빠인데

아빠인데

아저씨라고 불린다

아빠의 지인

아빠의 친구는 삼촌으로 불린다

실제관계는 아빠겠지만

재민이에게는,

그저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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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31)

....곧 가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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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31)

그냥, 삼촌 친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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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30)

......

보인다 두사람의 기싸움

윤재민 (5)

아하

정말, 재민이 기억에 저 사람은 없는걸까

정말, 단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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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30)

....

윤서혜 (30) image

윤서혜 (30)

재민아 엄마랑 자러 가자

두 사람과 해야할 얘기가 조금 더 남아있으니까

황급히 재민이를 들여보내는 서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