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생겼습니다
[64] 결혼까지, 벌써?



이혼 법정이 열렸고

우리는 이혼했다


법정에서 보니까, 그도 행복하게 사는것 같더라


이혼법정이 끝나고, 그날 밤



민윤기 (31)
...그래서


민윤기 (31)
나랑은 언제 결혼해줄거야?


윤서혜 (30)
ㅇ...응??


윤서혜 (30)
ㅇ...오늘...이혼했는..데?


민윤기 (31)
그래도


민윤기 (31)
안해줄거야?


민윤기 (31)
결혼 ㅎ


윤서혜 (30)
ㅇ...아니...그게..

뭔데

이 오빠 왜 이래

그날

그러니까 내가 술을 끊겠다고 다짐한 날

어....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오빠가 내게 키스한 날

그날부터 오빠는 좀, 아니 많이 달콤해지기 시작했다

아직도 적응이 안됐으니 원...


윤서혜 (30)
으응...해야지...그럼....ㅎㅎ

그럼 뭐 어때


윤서혜 (30)
나랑 하고 싶어? 결혼

내가


민윤기 (31)
.....


민윤기 (31)
말 안할래

우리가


윤서혜 (30)
응?


윤서혜 (30)
그러ㅁ...

사랑하니까_


윤서혜 (30)
....흐아..///


민윤기 (31)
..이정도면, 답이 좀 됐어? ㅎ

사랑하니까 된거야




여러분 제가 작 소개에도 써놓지만

구취는 자제해주셨으면 해요

제가 이 작이 처음으로 구독 세자리까지 간 작이라

구독수에 좀 많이 민감한 편이거든요 적어도 이 작은

구독자 수 다 기억하는데

구취도 알아요

막 150까지 찼다가 다시 148로 돌아가고 그러면 저도 기뻤다가 슬펐다가 그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구취는 자제해주세요


띠거운 말투 죄송해요...

그래도 제가..!!

항상 댓글 달아주고 응원해주고 작 읽어주는 모든 린이들 사랑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에...그러니까....음...

알죠?

내가 린이들 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 지구 지각 뚫고 내핵까지 갈만큼 사랑한다구요😉

(순위권 15되서 기분좋은 마리니)

참 중간에 저 말 안할래 뜻 이해하신 분 손!! ((숨겨진 이스터에근데...다들 이해하셨을거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