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그대만 사랑했습니다 "
" 잘해줄게 "

민융기바라기
2020.04.02조회수 31


근데 아버지가 갑자기 나한테 잘해주는거 있지 ?

차라리 이유라도 몰랐으면 좋았을 땐데..


여주아빠
여주야..


김여주
네..?

인생 16년만에 아버지한테 처음들은 "여주야" 항상 "김여주"라고만 불렀는데 ㅎ

여주아빠
아빠가 지금이라도 잘해줄게


김여주
네?

여주아빠
내가 여태까지 해온 행동이 잘못된 걸 알았단다..

여주아빠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잘해줘도 되겠니?


김여주
네..ㅎ


7일뒤


학_

학교_

학교가_

학교가 _

학교가 끝_

학교가 끝나_

학교가 끝나고_

학교가 끝나고 _

학교가 끝나고 집_

학교가 끝나고 집

학교가 끝나고 집_


김여주
사회 100점이야..ㅎ


김여주
어머니 아버지께서 좋아하시겠지 ? (신남


김여주
(부모님 방을 노크 할려고 함)

여주아빠
여보 나 진짜 못하겠어

여주아빠
진짜 저런거 뭐가 이쁘다는거야

여주엄마
존재 자체가 이쁘지 당신은 진짜 왜그래 ?

여주엄마
하나뿐인 딸을 그렇게 상처만 줘야 겠어 ?

여주아빠
여보.. 진짜 저딴거 진짜 역겨워

여주엄마
하..



김여주
다 가식이었어..? (시험지를 꾸긴다)


김여주
(방으로 들어간다)



김여주
(바닥에 주저 앉는다)


김여주
하아.. 차라리 잘해주지 말지..(눈물 한방울을 흘린다


김여주
희망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뭐 여기까지가 내 과거정도 될려나 ?

참 과거나 지금이나 바보 같다니깐..

"한가지에만 집중하는 거"

장점이나 단점 둘 다 해당될려나 ㅎ


과거편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과거들도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