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19.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시간 초는 점점 가고있었다

이젠 2초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정국은 2초밖에 남지 않은 시간이여도 계속해서 진땀빼며 유정이를 찾고있었다

2

쾅

반대편에서 총소리가 들렸다

털석

총소리가 들린 후 정국은 바로 바닦에 주저 앉았다


전 정 국
....흐으...끄윽....끕....끄으....흑....흡......흐.....

여기서 할 수 있는건 애타게 유정이를 부르며 우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 더욱더 서럽게 끙끙 대며 울었다

쾅

하지만 계속해서 들리는 총소리

정국은 이 총소리 마저 듣기 싫어 귀를 막으며 주저앉아 울었다


전 정 국
...끕...끄윽....흑...흡....흐으....끅...ㅇ...유....흡...정아....

귀를 막으며 울고있을 때 정국에게 누군가가 다가왔다


민 윤 기
또라이네...이거....


민 윤 기
....하.....야


전 정 국
......?....끕...흐으....

정국은 훌쩍대며 뒤를 돌아봤다


민 윤 기
진짜 니가 그러고도 아빠냐?


민 윤 기
지금 총소리 나는 거 보면 유정이가 어떻게 됬을까 생각은 했어?


전 정 국
...끕...ㅇ...안....흐으...했....ㄱ...겠....끅....어요...?


민 윤 기
...하....그래....하긴 했겠지...근데....근데 유정이가 만약 죽었더라도 이렇게 주저앉아 울고있음 유정이가 좋아할까?


민 윤 기
유정이 지금 위급한 상황인데 자기 아빠가 이렇게 울고만 있으면 좋아할 것 같냐고


전 정 국
.....끕....끄윽....


민 윤 기
씨발...진짜...답없는 새끼


전 정 국
....흐으...ㅎ...혀엉....끄으....끅....


민 윤 기
..하....일어나


전 정 국
....끅...혀엉.....


민 윤 기
일어나라고..!


전 정 국
흐읍....끄으....끅....


민 윤 기
니 가족은 니가 책임지고 지켜...항상...이렇게 위험한 상황일때 니가 할수 있는건 우는게 다가 아니니까 잘 생각하고


전 정 국
....흐으.....


민 윤 기
하...진짜....이겼으니까 니 딸 보러 가자고!

아직까지도 일어나지 않는 정국에게 손을 내밀어 일어나게 해주었다


전 정 국
.....ㄴ...네..?....흐....


민 윤 기
......이겼다고


전 정 국
....ㅎ...혀....혀엉.....

정국은 언제 울었냐는 듯 눈물을 그치고 윤기를 바라봤다


민 윤 기
...니 딸 괜찮으니까 일어나


민 윤 기
찌질하게...

정국은 윤기에 손을 잡고서 말했다


전 정 국
...형...진짜....진짜...고마...워요....


전 정 국
...진짜....


민 윤 기
예전에 너가 해준게 있어서 나도 갚는거야


전 정 국
....형.......

정국은 감동한 눈빛으로 윤기를 쳐다봤다


민 윤 기
지금 니 딸 혼자 울고있어

윤기 한마디에 바로 반대편으로 뛰어가는 정국


민 윤 기
아빠 다 됬네....저 새끼...


전 정 국
....유정아....

정국이 반대편으로 뛰어와 유정이를 봤는데 유정이의 입술은 찢어져 있었고 얼굴 뺨에는 눈물 자국으로 가득해서 자고있었다


전 유 정
...흡.....

자면서도 훌쩍이는 유정이를 보면 마음이 다 찢어지는 정국


전 정 국
....진짜....진짜...미안해...


전 정 국
...우리 유정이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전 정 국
....많이...무서웠지....아빠가 빨리 안와서.....


전 유 정
...으우....

정국이 유정이를 꽉 안아서 그런지 꿈틀대며 일어나는 유정


전 정 국
...ㅇ...어...깼어...?


전 유 정
...흐끕....

유정이는 정국에 얼굴을 보고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전 정 국
...아빠가 늦게 와서 미안해...진짜로.....


전 정 국
....진짜로...미안해....아빠가....

정국은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유정이를 꽉 안아줬다


전 유 정
......흐으....

유정이도 그런 정국에 마음을 아는지 소리내어 울지 않고 조용히 눈물을 삼켰다


전 정 국
.....아구.....우리 유정이.....얼굴이 이게 뭐야.....

정국이 자신의 품에서 유정이를 빼 얼굴을 보니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나 있었다


전 유 정
...흫....

그래도 아빠가 와서 좋은지 아픈 것도 모르고 웃는 유정


전 정 국
.....

유정이가 웃는 걸 보자 더 마음이 아픈 정국이는 유정이를 안고 일단은 윤기가 있는 쪽으로 갔다


민 윤 기
유정이는....괜찮아?


전 정 국
...네....형.....고마워요....


민 윤 기
됬어....


전 유 정
.....흫...꺄흫....

유정이는 윤기의 얼굴을 보면서 웃었고 윤기에게 손을 뻗었다


민 윤 기
유정이 기분 좋아?


전 유 정
흫...끄흫...


전 정 국
ㅎ


전 정 국
그래도 기분 좋아서 다행이네...


민 윤 기
그러게


전 정 국
...근데...형...오늘...어떻게...온거에요...?


민 윤 기
....내가 위한나 처리해준 다고 했잖아


전 정 국
.....ㅇ...아.....


민 윤 기
그냥....우리 회사 권력으로 처리했어


민 윤 기
이제 유정이랑 너희 아버님 너랑 여주 속 썩일 일 없을거야


전 정 국
....고마워요....


전 정 국
...이젠 내가 신세지네....


민 윤 기
나도 너한테 신세 질 일 생길 것 같으니까...그냥 받아드려


전 정 국
...신세 질 일...?)....알겠어요...ㅎ고마워요

윤기는 정국에게 얼른 가보라고 했고 정국은 끝까지 계속 고맙다는 말과 함께 여주한테 갔다

.

..

...


전 정 국
여ㅈ


정 여 주
어디...갔었는데......

정국이 오자마자 여주가 정국을 향해 뛰어오며 안았다


전 유 정
...프읍...

정국에 품에 안겨있던 유정이는 숨이 막혔지만 여주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정국이만 봤다


정 여 주
......진짜....진짜...걱정했잖아요...


전 정 국
....ㅎ.....걱정했어?


정 여 주
.......ㅇ...어..?유정이...

그제서야 유정이가 눈에 들어온 여주는 유정이의 얼굴을 보고서 많이 놀랐다


전 정 국
ㅇ...아....그게....

ㅅ

사

상

상ㅎ

상호

상화

상황

상황ㅅ

상황서

상황설

상황설ㅁ

상황설며

상황설명

상황설명ㅈ

상황설명주

상황설명중

상황설명중_

상황설명중


정 여 주
.......윤기오빠.....

옛날에 정국이랑 사겼을 때 윤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익숙한 여주


전 정 국
........

정국은 유정이를 내려주곤 여주의 눈치를 살폈다

이제 제법 기어다니는 유정이는 알아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전 정 국
.......ㄱ..그....


정 여 주
너무 걱정하지마요


전 정 국
...ㅇ..어...?


정 여 주
지금 내가 화낼까봐 눈치보고 걱정하는거 아니에요?


전 정 국
..ㅇ..아....


정 여 주
....화 안내요


정 여 주
...거기까지 유정이 찾으러 갔는데...내가 화를 왜 내....

여주가 다시 정국이를 따듯하게 안아줬다


전 정 국
.....여주야.....


정 여 주
.....응...?


전 정 국
.....내가 많이 미안하고.....사랑해....


정 여 주
......나....도.....


전 정 국
......ㅎ....

그렇게 몇분동안 계속 서로를 꽉 안고있은 여주랑 정국

쾅

그때 총소리 같은 문 열리는 큰 소리가 났다


정 호 석
아이씨...야!!

호석이 방에서 나오며 화를 냈다


전 정 국
ㅇ...아...형...


정 여 주
...왜...소리ㄹ


정 호 석
....작작해....


정 호 석
너희들 꽁냥거리는 소리 다 들리거든?


전 정 국
...죄ㅅ


정 여 주
그럼 오빠도 여친를 만들어


정 호 석
씨바알....

호석이 잦게 욕을 씹으며 방을 다시 들어갔다


전 정 국
....하하.....

정국은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정 여 주
....유정이...얼굴에 상처 많이 났던데....


전 정 국
...ㅇ..아...맞다..!


전 정 국
유정이 치료하러 가야지..!


정 여 주
아....같이가요

여주도 걱정되서 유정이의 방을 정국과 함께 들어왔다


전 정 국
.....유정이...얼굴에 상처 많이 났네....


정 여 주
..........

유정이의 얼굴을 자세히 보자 속상한지 울상인 여주


전 정 국
...ㄱ..그....어짜피....유정이 독감 맞춰야 되는데....집에서 상처 치료하지 말고 그냥 맞추러 간 김에 해달라고 할까..?

어짜피 독감맞으러 가야했어서 상처도 치료할 겸 병원을 가기로 한 정국과 여주

간 호 사
유정이 이제 진료실로 들어갈게요~

병원에 들어와서 산모수첩을 꺼내 체크하고 대기하고 있으니 간호사가 유정이 이름을 부르며 진료실을 안내해준다


정 여 주
...내가..안을까요?

병원인 걸 아는지 온 몸이 굳어있는 유정


전 유 정
.....흐으.....

진료실로 들어와 의사 선생님과 책상 앞에 놓여진 주사 바늘을 보자 울상이 된 유정


정 여 주
내가 안을게요

유정이 금방이라도 울것 같자 여주가 편하게 유정이를 무릎에 앉혔다


전 유 정
......ㅇ...으....

무릎에 유정이를 앉혀놓자 여주 품에 들어올려고 힘을 주는 유정

의 사
유정이 엄마말고 의사 선생님 한번만 봐볼까요~?

약간 친근한 얼굴인 아저씨같은 의사 선생님이 유정이 몸을 돌렸다

의 사
금방 끝나요~

의사 선생님이 주사 바늘을 주사기에 끼웠다


전 정 국
...아으....

아직 맞지도 않았는데 유정이보다 더 인상을 찌푸리는 정국


전 유 정
...흐으.....

정국이 유정이의 손을 잡아주자 더 세게 잡는 유정


전 정 국
....유정이 많이 무섭지....

의 사
따~끔~

의사 선생님 말이 끝날때 쯤 주사 바늘이 유정이의 팔에 들어갔다 나왔다

1

2

3


전 유 정
흐으아아아ㅏ아아아앙

아무것도 예측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 주사 맞은 것이 억울한지 가만히 눈만 꿈뻑이다 점점 울상이 되더니 울어버리는 유정


정 여 주
...어어....


정 여 주
끝났다~끝났네~

여주가 유정이를 안아서 달래줬다


전 정 국
ㅈ...저....유정이...얼굴에 상처가 많아서....이것도 좀 치료를....

여주가 유정이를 달래고 있는 사이에 정국은 의사 선생님한테 유정이 얼굴에 있는 상처 치료를 부탁하고 있었다

의 사
아...아....네...해드릴게요

의사가 유정이를 불러 얼굴에 있는 상처까지 치료해준 뒤에 모든 것이 다 끝났다


정 여 주
.....하.....


정 여 주
...감사합니다아.....

주사는 유정이가 맞았는데 유정이보다 더 힘이 없은 여주와 정국


전 정 국
......빨리 집가자....

어지간히 힘들었는지 빨리 집가자며 찡찡대는 정국


정 여 주
......배 안고파요?


전 정 국
....배고프지이.....


정 여 주
그럼 그냥 밥 먹고 들어가요


전 정 국
....집가서...먹으면 안될까?


정 여 주
....많이 힘들었나...).....그럼.....그렇게 하죠...뭐.....

원래 정국이로는 밖에서 밥먹자고 하면 데이트 신청이라며 엄청 좋아했는데 오늘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귀찮아 하자 약간 서운한 여주


전 정 국
...미안해...다음에는 우리 둘이 먹자...ㅎ

여주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알아줬는지 미안하다며 다음에는 둘이 먹자는 정국


정 여 주
아니에요...ㅎ빨리 집가죠

.

..

...


자까
200명 돌파.....💦😭😭


자까
....아...징짱 개사랑합니다....❣❣


자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감줭.....😍


자까
#19.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