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33.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전 정 국
유정 맘마 먹고.....아빠랑....


전 정 국
.....채은이 이모한테...가보자....


전 정 국
..그래도...한번...쯤은....봐야지...).....

정국은 신속하게 유정이 이유식을 데워서 한입씩 후후 불어가며 먹여줬다


전 정 국
후~


전 유 정
아

오물오물 예쁘게도 먹는 유정


전 정 국
ㅎ잘먹네


전 유 정
아브....부우...

점점 옹알이 실력이 늘어가는 유정


전 정 국
...유정이..아빠한테 언제 아빠라고 할거야....


전 정 국
..아빠...그래도..간다면..아빠 소리는 듣고 싶은데...


전 정 국
.......안될...려나...?...


전 유 정
....아브....부....

정국이 시무룩해지자 유정이도 덩달아 시무룩해 진것 같았다


전 정 국
.....하.....ㅎ


전 정 국
마저 먹고 얼른 이모 보러 가자..!!

애써 긍정으로 웃으며 마저 이유식을 먹여준다


전 유 정
아

잘 받아먹는 유정

.

..

...

꽤 느리게 먹는 편은 아니라서 금방 다먹은 유정이를 데리고 씻기고 옷 입혀서 나갈준비를 했다


전 정 국
....후......

채은이 병원에 여주도 있고 다 있으니 그래도 긴장은 되는 정국


전 정 국
....그래...가자....

띠리릭


전 정 국
유정이 동생 만나러 가네~


전 유 정
우으...으...


전 정 국
유정이도 기분 좋지..?ㅎ


전 정 국
..아빠도...기분..좋게 가는거면...좋을텐데....왜...마음이 무겁냐...)....아빠도..기분...좋다...ㅎ


전 유 정
끄힣ㅎㅎ힣


전 정 국
ㅎ..ㅎ...얼른 가서 빨리 보고 나오자..

.

..

...

똑똑


정 여 주
어어...움직이지마...내가 열게


정 여 주
누구ㅅ


전 정 국
......


정 여 주
......뭐ㅇ


정 여 주
유정이..?


정 호 석
..아.....그게...내가...잠깐...봐달라고..했어...


정 여 주
....아.....


정 여 주
...ㄱ...고...마...워요..


정 여 주
읏차

쪽


정 여 주
유정이 동생 보러 왔어~?

여주는 재빨리 정국의 품에 안겨있는 유정이를 안았다


전 정 국
....ㄱ...그....


정 여 주
..아...이제...가세요


정 여 주
유정이는 제가 봐도 충분하니까


정 여 주
안녕히가세요

쾅

정국이 말할 기회도 안주고 바로 냉정하게 밖으로 내보내 문을 닫아버리는 여주


김 채 은
....ㅇ..야.....


김 채 은
......그래도...애기...보러온것 같던데...

이미 내용을 다 알아버린 채은과 태형은 많이 당황했다


정 여 주
됬어


정 여 주
뭔 자격으로


김 태 형
...이럴때 보면 진짜...냉정해..정여주...


정 호 석
정국이....괜찮나...?...).....나...잠깐 나갔다 올게


정 여 주
나가지마


정 호 석
왜


정 여 주
전정국 상태 살피러 가는거잖아


정 여 주
가지말라고


정 호 석
눈치는 드럽게 빠르네..)...아니야...그냥 바람쐐러


정 여 주
이따 바람쐐러 가


정 여 주
지금 가지말고


정 여 주
지금 나가봤자 전정국만 마주쳐


정 호 석
....하.....알았다

.

..

...

채은도 얼마 안되서 잠들고 태형은 편의점 갔고 호석과 여주만 남아있는데 분위기가 어찌...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


정 호 석
...나랑 말좀..하자


정 여 주
어..유정이..눕혀놓고 올게

자는 유정이를 눕혀놓고 잠깐 복도로 나가는 여주와 호석


정 여 주
왜...불렀는데...


정 호 석
.....아니....


정 호 석
....그...정국...이랑....


정 여 주
....오빠..


정 호 석
..ㅇ...어..?


정 여 주
....나...이제 전정국이랑 아무 사이 아니야..그니까....그니까....


정 여 주
이제 나한테 더이상 전정국에 대한 말 안해줬음 좋겠어....부탁...할게...


정 호 석
..여주야...오빠ㄴ


정 여 주
나....


정 여 주
상처...더이상 받기 싫어..정말로...


정 여 주
..이젠...같은 실수...안할거고...후회도 다신 안할거야...그러니까...오빠도..나 좀 도와줘...


정 여 주
..나...전정국 잊을려고...많이....노력중이야...근데..오빠가...그러면...나는....나는....어떡...하라고...


정 호 석
...알았어...미안해..오빠가...여주맘 알아주지도 못하고..


정 여 주
.....아니야........오빠가 뭐가 미안하다고....


정 호 석
그리고 내ㅇ

빰빠빠빠빠빠ㅃ


정 호 석
잠깐만..(소곤


정 호 석
*여보세요


신 유 라
*...와...진짜...오랜만이네...


정 호 석
*...그러게ㅎ


정 호 석
*가족여행은 재밌게 잘 갔다왔어~?

유라가 잠깐 가족여행을 가는 바람에 연락이나 얼굴을 못보고 있었던 호석


신 유 라
*엉....근데....나...요가 알바 하던데에서 여주씨랑 무슨...분...봤는데...이름이..뭐...였지...?


정 호 석
*..나도 잘 모르겠네....


정 호 석
*..나도 여주한테 한번 말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신 유 라
*..아아...모르겠다....


정 호 석
*근데..


신 유 라
*어엉~


정 호 석
*왜 전화 한통을 안해주냐


신 유 라
*미아내요오...~


신 유 라
*나...핸드폰이 망가져서....고치고 왔지...


정 호 석
*그래두...문자 한번쯤은 좀 남겨주지...서운하다..?


정 여 주
.....통화 길어질것 같은데....)...오빠...나 먼저 들어갈게ㅎ(소곤


정 호 석
..아..미안..(소곤


정 여 주
아니야ㅎ편하게 통화 해~(소고

통화가 길어질것 같아서 여주는 먼저 병실에 들어가고 호석은 계속해서 유라와 알콩달콩 했다고...

...뭐....아까 했던 진지한 말은..다들 까먹은 것 같기도 하고...


자까
오늘은 감정 잡기 실패요~😝


자까
#33.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