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6.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


자신보다 몇배는 더 큰 침대에 누워있는 유정을 보자 마음이 안좋은 여주


정 여 주
......하....유정아....엄마가....많이...미안해....


전 정 국
.........


정 호 석
......하.......

정국과 호석도 마음이 안좋지만 무엇보다 그 들의 마음이 제일 쓰이는 것은 여주일거다


정 호 석
.....정여주....김밥 사왔어...좀 먹어...


정 여 주
......안먹어...


전 정 국
...여주야....너 진짜 이러다 쓰러진다.....


정 여 주
.....쓰러지면 ㅈ


전 유 정
흐으아아아아ㅏㅏㅇ


정 여 주
유정아!!!


전 유 정
흐끕...흐아아아아아ㅏ


전 정 국
형!!형 빨리 의사 불러요!


정 호 석
ㅇ...어....

호석은 의사를 불렀고 의사는 1분도 안되서 급하게 들어왔다

의 사
잠시 검사 좀 할게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더욱더 신경을 쓰는 의사


전 유 정
흐으아아아ㅏㅏ

차가운 무엇가가 몸에 닿자 기분이 이상해 우는 유정


정 여 주
유정이 괜찮아요~


전 유 정
흐끕..흐으아아아ㅏㅇ

의 사
보호자분 유정이 모유 좀 지금 주시고 이불 덮어주지 마세요

의 사
열 좀 내려야 되니까


정 여 주
네....감사합니다....진짜....

의사는 간호사와 나갔다


전 정 국
....그......여주야....모유 먹여....난 형이랑 나가있을게....


정 여 주
....네......

긴장이 풀리자 다시 어색해진 사이


전 정 국
....존댓말....)....아까처럼....편하게....대해주면 안되...?


정 여 주
.....죄송해요....나가주세요.....


전 정 국
...아직 불편한가 보네...).....알았어....

정국과 호석이 나가고 여주와 유정이에 단 둘만 있는 시간이 됬다


정 여 주
유정아 맘마 먹자~

여주는 유정에게 모유를 물려줬고 유정은 분유 먹을때보다는 몇배는 더 잘먹었다


전 유 정
...쪼옵..쫍...쫍...


정 여 주
....ㅎ.....이제부터는 모유 먹자.....


전 유 정
....커....

급하게 먹다가 사레걸린 유정


정 여 주
어어~괜찮아~

유정이가 많이 놀란것 같아서 등을 차분히 두드려주는 여주


전 유 정
...쪼옵..쫍...

다시 흡입한다

ㅁ

머

먹

먹ㄴ

먹느

먹는

먹는ㅈ

먹는주

먹는중

먹는중_

먹는중


전 유 정
...끄윽....


정 여 주
...아구.....귀여워.....

똑똑


정 여 주
...이제 들어오세요...


정 호 석
엽떡 사왔어


정 호 석
좀 먹어..너 김밥도 안먹었잖아...


정 여 주
..난 괜ㅊ


전 정 국
너가 안먹으면 애기한테도 영향이 안가서 안되


정 여 주
........


정 여 주
.....알았어....

여주는 어쩔 수 없이 엽떡을 먹었고 여주가 먹는 사이 유정이는 정국이랑 호석이 봐주기로 했다


정 여 주
.......

여주가 먹을 때 정국과 호석은?


전 유 정
으아아아아ㅏ앙


전 정 국
자장~자장


정 호 석
...그니까..밖에는 왜 나가자고 해서....


정 호 석
지금 여주도 없잖아..!


전 정 국
...그래도 여주 편하게 먹어야죠...


전 유 정
으아아아ㅏㅏ아


전 정 국
..어어....자장~자장

유정이의 잠투정이 시작됬다


전 유 정
흐끕...흐으아아아아ㅏㅏ아앙


전 정 국
아우....진짜...

정국도 슬슬 한개가 오기 시작한다


전 유 정
흐아아아아아아ㅏ앙


전 정 국
....정여주 닮아서 그치지도 않아...).....하......유정아....


전 유 정
.....끕......으....으아아아아ㅏ앙


전 정 국
.......전유정!!

한개가 도달해 소리를 질러버린 정국


전 유 정
.....끕.....흐...흐아아아아아ㅏㅇ

깜짝놀라서 그런지 더 악을 쓰며 우는 유정


정 호 석
야..!왜 애한테 소리를 지르고 그래애..!!

호석도 놀라긴 마찬가지로 놀랐다


전 정 국
....하.....


전 정 국
.....미안해....유정아.....


전 정 국
...미안해...미안해요...~

정국도 자신이 소리를 지르고 조금은 놀랐다


전 유 정
...흐끄윽.....

유정도 어느정돈 지쳤는지 슬슬 눈이 감긴다


전 정 국
자장~자장

유정이가 눈을 감자 정국도 자장가를 불러주며 재워준다


정 호 석
....전정국.....아빠 다됬네...ㅋ....).....ㅎ....재우고 와라..난 먼저 간다...


전 정 국
......아....혀엉.....(소곤

유정이 거의 잠에 들어서 정국은 큰소리도 못내고 있었다


정 호 석
ㅋㅋ여주도 혼자 심심할 거 아니야ㅋㅋ나 먼저 갈게~

호석은 병원으로 뛰어간다


전 정 국
...치사하게...진짜...혼자 가냐..)......


전 유 정
...으....

유정이 정국의 품에서 꿈틀대자 정국은 바로 아빠미소를 하고선 유정이를 다시 편할 수 있도록 안아줬다


전 정 국
ㅎ....정여주 닮아서 귀엽네...).....ㅎ

.

..

...

이제 유정이는 거의 미동도 없이 깊은 잠에 들었고 정국은 그런 유정이를 조심히 안고 병실로 이동했다

병실에 들어와보니 한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여주와 호석이 있었다


전 정 국
.....ㅋ.....


전 유 정
.....으움....

슬슬 잠자리가 불편한건지 뒤척이는 유정


전 정 국
....어떡하지....)......

침대에는 여주와 호석이 자고있어서 깨울수도 없고 곤란한 정국


전 정 국
자장~자장

하는 수 없이 의자에 조금 걸쳐 앉은 다음 자장가를 불러주며 편하게 해주는 정국

.

..

...

01:00 AM

전 정 국
....아우....허리....아파.....)......으.....

허리가 아파서 새벽에 일어난 정국


전 유 정
....우.....음.....

정국이 일어나는 소리에 유정도 일어났다


전 정 국
아구..유정이 깻어?ㅎ


전 유 정
....으우....


전 정 국
아빠가 해줄게요~엄마랑 삼촌 자니까 쉬잇~

유정이 기저귀 갈아주는 정국


전 유 정
꺄흫ㅎ

기저귀 다 갈자 상쾌해서 기분 좋은 유정


전 정 국
ㅋㅋ잠도 안오는데 아빠랑 산책가자!


전 유 정
히힣ㅎㅎ

정국은 외투랑 담요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전 정 국
유정이 춥지....

옥상에 올라오니 거세게 부는 바람때문에 추운 것 같은 유정


전 정 국
...ㅎ...아까보단 따듯하지..?ㅎㅎ

정국은 유정이를 안아서 편하게 해준다음

위에 담요랑 외투를 걸쳐줬다


전 유 정
....ㅎ...

따듯했는지 스르르 눈이 감기는 유정


전 정 국
ㅎㅎ곰세마리가~

유정이 눈이 감기자 정국은 나긋한 목소리로 동요를 불러주며 재워줬다


전 유 정
........

몇 분 계속 동요를 불러주자 잠에 든 유정

쪽


전 정 국
이그...잘자네....ㅎ

유정은 정국의 품이 좋았는지 남의 품에서는 잠을 잘 못자던 유정이가 이제는 잘잔다


전 정 국
ㅎㅎ이뻐라....

정국은 바람 좀 쐐다가 유정이 추울 것 같아서 급히 병실로 들어갔다


전 정 국
쉬이~

잠도 다 깼기에 그냥 일어나서 둥가둥가 해주면서 유정이 편하게 해주는 정국


정 여 주
........ㅎ

언제 깼는지 정국과 유정이를 흐뭇하게 보고 있다


전 정 국
...ㅇ...어...깼어...?...


정 여 주
.....네....


정 여 주
...이제 제가 안을게요....좀 자세요...


전 정 국
....괜찮아...너 더 자...ㅎ


정 여 주
....제가 안괜찮아서 그래요...


전 정 국
.......

정국은 여주에게 유정이를 넘겨주었다


전 유 정
...으....으아아아아ㅏㅇ

유정이를 여주에게 넘겨주자 바로 일어나서 우는 유정


정 여 주
ㅇ..어...괜찮아...괜찮아...엄마야...(당황

바로 울자 당황한 여주


전 유 정
으아아아아ㅏㅏㅇ


정 호 석
...아우...진짜.....왤케 우냐...

유정이 우는 소리에 호석도 잠에서 깼다


전 정 국
...내가 안을게..


정 여 주
어..괜ㅊ

정국은 재빨리 유정이를 안아서 달래주었다


전 유 정
..흐끕....흐으...

정국이 안아서 달래주자 울음을 그치는 유정


정 여 주
....나도 엄만데...).....


정 호 석
...ㅋㅋㅋ

잠도 덜 깬 상태에서 여주와 정국을 보고 웃는 호석


전 정 국
자장~자장

정국은 다시 둥가둥가 해주며 유정이를 재운다


전 유 정
....끕....

유정이는 훌쩍거리며 다시 잠을 청한다


전 정 국
내가 안고있을게..


정 여 주
....네.....부탁 좀 드릴게요....

여주는 하는수 없이 정국에게 유정이를 맏기고 다시 잠을 잔다


전 유 정
.........ㅎㅎ

꿈에서 먹는 꿈이라도 꾸는지 입을 오물거리며 자는 유정


전 정 국
....천사다....진짜.....).......

쪽


전 정 국
...잘자요...ㅎ


전 유 정
......ㅎ

유정이는 계속해서 입을 오물거리며 잤다

그 뒤론 정국은 유정이를 안고 한숨도 못잤지만..ㅎ


자까
저는 정국오빠가 최앤데...이 글 쓰면서 진짜 저 혼자 설레서 죽겠어효...🤧


자까
제이케이💜


자까
#6.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