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학생의 엉덩이를 갈겼습니다 "
19. 전•엉•갈-망개망개씌



결국 ,

주현이가 뚜껑이 열려 홧김에 내뱉은 말에 , 쭈그리가 된 둘.


나란히 앉아 , 가만히 주현의 눈치만 보는중이다.



김여주
..........



김태형
..........



배주현
....됐다 , 됐어 .

할만큼 다 했다는 듯 ,

쾅.쾅.쾅. 당장이라도 바닥이 아작날 듯한 걸음걸이로 교실을 나간ㄷ...


드르륵 ,

쾅!!!!!!!-]




전정국
화들짝-]


김여주
....뒷문 하나 부수겠다 ,



김태형
.....하이씨...큰일났네


김태형
ㅈ..저 배주현 한동안 저럴텐데.

김여주
몰라 ~ 언젠간 풀려서 오겠지


김여주
정국아 , 넌 신경쓰지 말고 빵 먹자 . ㅃ..




전정국
울먹울먹-]



김태형
....?!

김여주
....?


김여주
야...ㄴ..너 왜...우는거야..?


전정국
...흐끕...너무....소리가 커서어...


전정국
놀랐저....끕..끅...




김태형
하.. 요 녀석 손이 많이 가군.


김여주
아이..ㅇ..야 , 너...

김여주
우니까 내가 더 마음이 아프잖ㅇ ㅏ....



전정국
히끅...끕...

김여주
ㅈ..진정해..진정.

아직 입안에 남은 빵이 있던 정국의 입에

바로 앞에 남은 빵 하나를 집어, 봉지를 까서 넣어주는 여주.



전정국
우읍...


전정국
켁...



김태형
목 막혀서 죽겠다...

김여주
뭐래 , 시끄러워 .




김태형
((대충 정국이가 불쌍하다는 표정



김태형
난 간ㄷ...

김여주
야 , 미친놈아

김여주
니가 먹다가 되새김질한 저 음식물쓰레기 안 치우냐?!


(( 지난 화에서 , 태형의 입으로부터 탈출한 빵))



김태형
싫은데.



김태형
이 오빠는 간다 ㅎㅎㅎㅎ


후닫다닫다ㅏㅏㅏㅏ다다ㅏ다-]


김여주
아 미친 저 혐오스러운 새끼 !!!!!!!


김여주
저!!!!!!.. 씨ㅂ...


전정국
여쥬야 ㅎ 이제 괜찮아졌어 !


목구멍으로 밀어넣은 빵의 효과랄까.


김여주
화 가라앉음))

김여주
흫ㅎ... 그래?


김여주
큼큼 , 점심시간 좀 남았는데 소화나 시키러갈까?


전정국
그래 , 잠깐만 _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

태형이의 흔적인 음식물쓰레기(?)를 집어드는 정국.


한껏 안 닿이도록 검지와 엄지로 간당간당하게 잡은 정국이가

쓰레기통으로 집어넣는다.


김여주
아니 정국아 !! 그건 너가 안 해도ㄷ...


전정국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그랬어


전정국
교육이 안 된 친구는 내가 이해하고 , 도와줘야된대 ㅎㅎ



전정국
자기 먹은 거 뒷처리도 안 하는 친구는..


전정국
해맑-] 교육이 안 된 친구잖아 !!ㅎㅎ


김태형 = 교육 안 된 친구



김여주
아잇 ㅎ 정국이 넌 천재가 틀림없어 !!!!!!

김여주
미래의 인재다 , 인재 !!!!


자연스레 여주는 정국이에게 어깨동무를 했지만,


김여주
낑차낑차-]


김여주
아이...너... 키.... 너무 커...


전정국
이거.. 팔 내려줘 ..

김여주
ㅇ..어?

김여주
ㅇ..어...

당황한 여주가 머쓱해하며 , 팔을 내린다.


김여주
ㄱ..그럼 !!.. 이제 소화를 시키러 가볼ㄲ !!..


덥석-]


김여주
!?!?!?!!!!

순간적으로 내 손을 .. 누가.. .. 잡았ㅇ...




전정국
어깨 말고 손 잡고 가면 되지 _ ㅎ




아 저는 아무래도 병맛은 아닌가봅니다..ㅎㅎㅎㅎㅎㅎ

어떻게 하든 로맨스로 방향이 틀어지는..

나란 사람의 뇌.....ㅎㅎㅎㅎㅎ


옙 , 봐주셔서 고마워요 - 전 여기서 물러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