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학생의 엉덩이를 갈겼습니다 "
56. 전•엉•갈 - 방탄내사랑



김여주
헤헤-]


아까 반에서 정국이가 한 말이 생각나 혼자 실실 웃고 있는 여주다.



'우리 주야가 훨씬 더 예쁘거든'


이러다가 나 진짜로 심쿵사로 가는 건 아니겠지??

정국이를 덜 좋아해야겠어!



'안 삐졌는데'


아니야, 이렇게 아기 수달처럼 귀여운 정국이를 내가 어떻게 덜 좋아할 수 있겠어ㅠㅠ



강미진
여주야, 무슨 생각해?

김여주
아 ㅎ 정국이 생각


강미진
너희 둘 진짜 좋아보이던데


강미진
얼마나 오래 사겼어?

김여주
움... 사귄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강미진
아, 그래~?


강미진
근데 넌 정국이가 왜 그렇게 좋아?


김여주
정국이가 왜 좋냐고 물어보면 내가 할 말이 없는데


정국이 바라기한테 그런 말은 너무 무례한데,



강미진
왜? 정국이가 질렸ㅇ...

김여주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럽고 잘생기고 멋지고 매력 넘치고 후유... ((숨을 안 쉬고 말함

김여주
암튼 정국이가 왜 좋은지 물어보면 2박 3일도 꼬박 세야 하니까,

김여주
나한테 그런 질문은 곤란해


강미진
아 ㅎㅎ 여주 너 정국이 진짜 많이 좋아하는 구나


강미진
정국이 말고 다른 남자는 진짜 눈에도 안 들어와?


강미진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김여주
미진아, 넌 잘 모르겠지만

김여주
정국이가 내 눈 앞에 있으면 다른 남자는 다 오징어처럼 보인다?


강미진
그럼 네 쌍둥이 오빠는?

김여주
아? 김태형?

김여주
걘 처음부터 오징어였는데


김태형
이 분은 원래부터 오징어로 봄, 쌍둥이 오빠라서 그런지 더 극혐해 함-]

김여주
설마 미진아, 너 그 자식 좋아하는 거 아니지?


강미진
음... 잘생겼긴 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김여주
휴... 다행이네

김여주
그런 자식한테는 네가 너무 아까워


강미진
ㅋㅋㅋ 남매만 그렇게 싸우는 줄 알았는데


강미진
쌍둥이들도 그렇게 서로를 극혐하네?

김여주
당연하지. 완전 왠수야 왠수

김여주
맨날 내 돈 가지고 사먹지를 않나

김여주
내가 좀 많이 먹기는 하지만, 김태형도 똑같아




김태형
간질간질-]


김태형
아, 누가 내 욕하나


전정국
안절부절-]


전정국
왔다갔다-]


김태형
어유, 정신 사납게 왜 자꾸 왔다갔다 거려


전정국
먼지인지 뭔지가 여주 데리고 나가서 아직까지 안 오잖아


김태형
먼지? 그건 또 누구래?


전정국
그 있잖아, 요즘 여주 붙어다니는 여자애 말이야


김태형
아, 강미진?


전정국
어어, 난 걔 세하단 말이야


김태형
정국아, 네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김태형
김여주 진짜 멧돼지거든? 힘으로는 그 누구도 못 당하니까


김태형
걱정 붙들어 매고 이거나 마셔


태형이는 정국이에게 초코우유 하나를 내밀었다.


이런 걸로 정국이가 차분하게 앉을 것 같아? ((작가 놈



전정국
풀썩-] 쪼압쪼압-]


전정국
헤헤 맛있다


뻘쭘-] 진짜로 차분하게 앉았네... ((작가 놈



김태형
진짜로 솔직히 말하면 김여주가 너보다 더 쎌 수도 있다



김여주
후비적후비적-]

김여주
아, 간지러워

김여주
김태형 이 개×끼가 또 내 욕하나 보네

김여주
반에 들어가면 죽여버릴 거야 ((주먹 짐


강미진
왜 태형이가 욕한다고 생각하는데?

김여주
내 욕할 사람 그 시키 밖에 없거든

김여주
잡히기만 해봐, 주둥이를 뽑아 버리든지 해야지

김여주
살벌-]



김태형
곧 여주한테 맞아 뒤질실 분-]



흐어우ㅠㅠㅠㅠ 9월 말에 온다고 해놓고 10월 1일날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ㅠㅠ

숙제에 시험에 할 일이 너무 많아서ㅠㅠ

제 작도 지금 잘 연재 못하고 있거든요ㅠㅜ

막 급하게 써서 퀄 엄청 떨어져도 이해 부탁드려요~

그럼 전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