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빈 의사선생님 좋아합니다 [S1, S2]

[Episode 27] 최수빈 선생님이 질투 하신다

여주는 수빈의 말을 듣자 "아 이 선생님 혹시 질투하는 건가" 라는 것을 짐작했고, 여주는 수빈을 더 놀리고 싶은 욕구가 생겨 수빈을 바라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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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내가 강쌤한테 웃은 적이 있나요? 난 그냥 강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건데~

수빈은 여주의 말을 듣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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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럼 너 나는? 너 나랑도 오랜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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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선생님이랑도 오랜만이죠...? 제가 비록 이렇게 아파서 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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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내가 말했지 아파서 오지 말라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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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근데 저도 최윤지 걔가 그런 사람인 줄도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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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어휴... 너 담임 전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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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저희 담임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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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너 재입원 한 거 말해야지, 최윤지 걔가 얘기하는 것보단 내가 얘기하는 게 훨씬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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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전화 하고 올게 여기 가만히 있어, 이제 곧 4시라 내려 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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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예썰~

304호 병실 밖 복도, 수빈은 아까 받은 여주의 폰을 킨 후 여주네 담임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었다

담임 선생님

📞 어라 여주니?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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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아 저 안녕하세요, 혹시 여주네 담임 선생님 맞으신가요?

담임 선생님

📞 아 네 여주네 담임입니다, 혹시 누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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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제 소개가 늦었네요, 모아대학병원 의사 최수빈 입니다

담임 선생님

📞 아 그 대학병원 의사 선생님이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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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네네 다름이 아니라 여주가 저번에 교통사고 때문에 여기 병원에서 입원 하다가 퇴원해서 학교까지 갔다 온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담임 선생님

📞 아 네 맞아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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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여주가 그 최윤지라는 친구한테 지하 창고에서 감금 당하고, 맞기까지해서 지금 여주 상태가 다시 안 좋아졌거든요

담임 선생님

📞 네? 저희 반에 그 최윤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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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주가 다시 재입원을 해서 아마 학교 다니는 게 힘들 것 같아요, 언제 퇴원 할 지도 몰라서..

담임 선생님

📞 하아... 네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여주 잘 챙겨주세요, 부모님들이 지금 외국에 계셔서 한국에서는 여주 혼자 살고있는 상태라서...

그렇다, 말 그대로 여주네 부모님들은 현재 외국에 살고 계신다, 일이 외국에서 하시는 일들이라 한국에 올 일이 없어서 여주는 혼자 자취방을 쓰면서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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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아... 네 알겠습니다, 제가 여주 잘 챙겨줄게요

담임 선생님

📞 진짜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럼 이만 끊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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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네 저야말로 더 감사합니다!

그렇게 길었던 통화를 끝낸 후 수빈은 병실로 다시 들어간다

병실로 들어가자 여주는 까르르 거리면서 누군가와 웃고 있다

여주와 같이 웃고 있었던 사람은 태현이었다, 그러자 수빈은 살짝 질투가 담긴 눈빛으로 태현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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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너 왜 여기있어? 4시 되면 내려가려고 했는데, 아직 3시 50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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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저 그냥 오랜만에 여주 볼 겸 올라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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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에에-? 너는 내려가서 검사 할 준비 하고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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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뭐야 최쌤 설마 여주 좋아ㅎ... 으븝ㅂ븝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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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태현아, 조용

여주는 눈만 깜빡인 채 수빈과 태현을 바라봤다, 그러자 수빈은 태현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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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너 얼른 내려가서 여주 검사 할 준비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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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이따 내려와요~

그렇게 태현은 여주네 병실을 나간 후, 수빈은 뾰로퉁 한 채 여주 앞에 앉았다

그러자 수빈은 여주의 볼을 살짝 콕콕 찌르면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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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너 내가 그렇게 예쁘게 웃지 말라 했지, 어?

그러자 여주는 다시 까르르 웃으며 수빈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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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선생님 설마 질투 하세요?

여주는 수빈을 바라보며 계속 까르르 웃으면서 놀리자 수빈은 이때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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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여주의 볼에 뽀뽀를 살짝 해주고 떨어지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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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래, 나 질투 하고 있다 이 꼬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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