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빈 의사선생님 좋아합니다 [S1, S2]

[S2 Episode 62] 대학병원 레지던트가 되다

며칠 뒤 • • • 여주는 맨 아가들이랑 잘 놀고 있었고, 수빈도 여주를 도와 같이 아가들을 놀아주고 있었다

그러자 여주는, 갑자기 문득 떠오르는 단어 하나 "레지던트"가 생각 나서 수빈에게 조심스레 얘기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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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 혹시 그 오빠 병원 레지던트.. 어떻게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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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레지던트? 우리는 그 인터넷으로 접수만 넣으면 몇 시간 후에 바로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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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근데 이게 접수 넣을 때 내용에 따라 합격, 불합격으로 나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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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헤에.. 그럼 저 레지던트 도전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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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오구구 도전 해볼까? 그럼 저 방에 컴퓨터 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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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럼 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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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아브브브으! 뿌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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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구구 예지야 예준이랑 잠깐만 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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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준

뿌으으으으! 어므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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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오구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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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얘들아 엄마 금방 올게!

그렇게 여주는 방으로 들어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수빈이 알려주는대로 천천히 접수를 넣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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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어.. 그리고.. 그 실기 합격 여부에.. 똥그라미..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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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 아 여주야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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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제가 뭐가 귀여워요.. 이제 곧 레지던트 될 사람한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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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오구구~ 우리 여주 합격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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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크흐흫 아 오빠 이건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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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이거는 이렇게!

잠시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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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읏쨔.. 드디어 다 넣었다..

이제 합격 여부만 기다리면 돼! 아마 병원 관계자 분들이 이런 건 빨리 확인 하셔서 몇 시간 후에 금방 나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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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우와아! 두근두근.. 아 맞다 애들!

여주는 거실에 아가들이 있다는 걸 살짝 잊은 채 거실로 뛰어갔다

다행이 아가들은 거실에서 잘 놀고 있었고 여주는 아가들 옆으로 쪼르르 달려가 엎드려서 아가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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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구구 우리 예지랑 예준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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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얘들아 안 졸려-? 엄마만 졸리니..

여주는 육아의 맛을 계속 느끼고 있는지 피곤함이 몰려왔고, 아가들도 조금 재워야 할 것 같아서 아가들을 방으로 데려간 후 잠시 낮잠을 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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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어라? 여주 어디갔지?

그러자 이때, 방에서 여주가 나왔고 수빈은 여주를 보면서 조심스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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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가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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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네 제가 재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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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오구구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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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럼 저도 조금만 자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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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오구구 그래 아직 결과 안 나왔으니까 자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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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알았어요오~ 전 소파에서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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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알았어~ 푹 자고 와 우리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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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에!

여주도 피곤함에 찌들은 나머지 결국 잠에 들었고, 수빈은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여주의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몇 시간 후 • • •

수빈은 여주의 레지던트 합격 시간이 다가왔길래 아까 여주가 알려준 정보들을 조심히 치고 있었다

그러자 수빈은 해맑게 웃으면서 입을 틀어 막았다

수빈이 웃은 이유는 모니터에 보이는 "합격을 축하합니다!" 문구를 보고 베시시 웃고 있던 것이었다

여주를 깨워야 할 것 같아서 거실로 뛰어가서 여주를 조심히 깨우고 방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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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우리 쭈 합격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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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네에?!?!?!?! 허억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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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쭈 너무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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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끄앙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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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우리 신입 레지던트 김여주양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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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알겠습니다 최수빈 의사선생님!

그렇게 여주는 모아대학병원의 신입 레지던트의 이름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