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가 좋아졌다
이불밖은 위험해-2


내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나 누구게?

으..누구인진 몰라도 빨리 이거 놔주면 안돼나..

나
누...누구..세요..?저..알아요..?이거좀..놔주시면 안돼요?흐윽제발요!!흑흑흑

내가 울어서 깜짝놀랐는지 내눈에서 손을 떼주었다.그리고 나는 부들부들 떨면서뛰어가려는데 갑작이 내 어깨를 붙잡고 나를 뒤를돌아보게했다.

나
어...?


지훈
안뇽..!아..안녕하지 않구나..왜 이렇게 떨고있어?!그리고 왜 울어?!나때문에 울어??

지훈이였다.나랑같은반.근데 얘는 왜 여깄는거지..그래도 지훈이라서 다행이지..라는 생각과 긴장이 풀려서 나는 다리에 힘이풀려서 넘어지고 말았다.

나
흐어어ㅓ어엉ㅠㅠㅠㅠㅠ흑흑흐어어ㅠㅠ나 놀랐짜나아아흐엉ㅠㅜ


지훈
뭐야!왜 그렇게..많이 놀랐어??미안해!난 그럴려던게 아닌데..울지마..!

지훈이는 이렇게 말하면서 나를 일으켜 눈물을 닦아주었다.긴장이 풀린나는 눈물이 계속 나왔다.

나
왜그랬어!나 무서웠잔아!!흐어엉



지훈
아니..그냥 반가워서..미아내..

나
흐엉..진짜 나 이제 끝인가 했잔아!!아우 심장 떨려라..흐엉..



지훈
ㅋㅋ야 그렇게 무서워서 너 혼자 어떻게 다니냐?..내가 있으니까 그만울어 내가 지켜줄께.

그러면서 지훈이는 나를 안아줬다.눈물이 멈추지 않는다.으아아 창피해라..아!민현이!


민현
야!!너뭐야!!어피치!!야!!야!!!


지훈
어..?이목소리는 민현이??민현아 나야!!지훈이!!!


민현
뭐야 너가왜 거기있어?피치는?괞찬아??

나
어민현아..나 괞찬아..내가 나중에 통화할께!!미안해!!

하고 끊어버렸다.너무 창피해서 빨리 집으로 가고싶었다.그래도 자꾸 아까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려는데 지훈이가 나를 다시 안아줬다.


지훈
으이구우..울지마!쓰읍!!이 지훈오빠가 지켜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