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 좋아해요

Ep _ 더 죽이고싶잖아 - ㅎ

띠리리리리ㅣ리ㅣ

김 여 주 image

김 여 주

..... ( 꿈뻑꿈뻑

그냥 어제 많은 일이 있었던 건지 , 몸이 지뿌둥 한게 오늘은 쉬어야겠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반짝이는 별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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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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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어디 아파 ...? 목소리가 왜이렇게 힘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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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아 ..., 아니야 ㅎ 그냥 .... 방금일어나서 ,, 잠겼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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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아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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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그럼 이따 내가 전화하면 나와 . 같이 회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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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알았어 ㅎ

뚜_뚜_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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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하 ..... 오늘은 쉴려고 했는데 ...,

목소리도 이렇고한데다가 회사까지 쉬면 지민이 걱정되 회사도 안가고 바로 뛰쳐나올것 같아서 , 그냥 몸살이라 넘기고 무거운 몸을 이끌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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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그래 ...., 몸도 이런데 ... 뭔 치마까지 ...,

치마까지 입고 가는건 내 몸이 주체를 못할것 같아서 . 저번에 지민이 사준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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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나름 괜찮네 ㅎ

옷에 대해 실컷 만족을 느끼고 있을까 전화기가 울렸다

반짝이늠 별빛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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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어 . 내려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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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응 ㅎ 조심히 내려와 _ 오늘 날씨 좀 쌀쌀하니까 옷좀 잘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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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알았어 ㅎ

뚜_뚜_뚜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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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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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왔어 ? ㅎ ( 베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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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응 ㅎ ( 싱긋

지민이 여주를 향해 베시시 웃어보이자 여주도 언제 자신의 몸이 그렇게 안좋았는지 싶을정도로 기분이 최고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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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여주 .. 회사가서 보조 비서랑 자리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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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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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내 옆에 계속 있게 할순 없잖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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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ㅎ 알았어 _

꼬옥

서로 깍지를 낀채 회사 주차장에 도착했을까 지민은 주차하고 올라간다며 여주를 먼저 보냈다

한편 여주는 비서 층이 아닌 화장실이 있는 사원 층으로 내려왔다

.. 물론 비서층에도 화장실이 있었지만 _ 서윤과 만날까봐 화장실도 내려와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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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우욱 ....,

직 원

... 뭐야 ...? 누가 토하나 ....? ) .....

여주는 차 멀미인건지 원래는 잘 하지도 않는 멀미에 속이 갑자기 확 울렁거려 변기 앞에 주저앉아 헛구역질만 해댔고 , 여주 뒤이어 들어오던 직원도 놀라서 여주쪽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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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우욱 ...!! 우웩 ...,,!!

더욱더 심해지는 헛구역질 , 구토에 직원이 여주를 붙잡았다

직 원

어머 ...!! 왜이래요 !! 김비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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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후 .... 전 괜찮 ... 우욱 ...!!

직 원

..... 체하셨나 ...? 소화재라도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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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아 .... 아뇨 ... 괜찮 .. 우욱 ...!! 우웩 .,,!!

팍팍

직 원

어째 .... 병원이라도 가보세요 ,, 속 많이 안좋으신것 같은데 ...

직원분이 여주의 등을 쳐주며 같이 울상인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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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하 .... 아뇨 ...., 괜찮아요 ㅎ 가서 일보세요 .

직 원

... 진짜 괜찮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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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네 ..., 그럼요 _ ㅎ

직 원

.... 그럼 이따 점심시간에 시간이라도 쪼개서 병원 갔다와요 .. 진찰은 시간 별로 안걸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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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네 ㅎ

직원이 끝까지 여주를 걱정어린 눈빛으로 보며 화장실을 먼저 나갔고 , 입을 헹구고 닦은 여주는 이따 점심시간에 병원이라도 가서 약이라도 받아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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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저 .. 메니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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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네 ? 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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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아 .. 그 ... 서윤씨는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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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아 ... 회장님 따라 회장실로 들어갔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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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아 .. 네 .. ㅎ 저 그럼 잠깐 .. 얘기좀 하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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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네네 ㅎ 편하게 하다 오세요 .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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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 윤

들어오세요 ㅎ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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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저 ...

여주가 문을 두드리자 들리는 지민의 목소리도 아닌 , 서윤의 목소리 .

여주는 기가 차서 좀 있다 들어왔고 , 들어오자마자 서윤에게 말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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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 윤

왜요 ? ㅎ

여주에게 비릿하게 웃어보이는 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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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비서 자리 바꾸자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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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 윤

아 ... 전 여기가 편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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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내가 안편해서 바꾸라 했으니까 , 짤리고 싶지 않으면 바꿔요 .

하다못한 지민이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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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 윤

... 씨발 , 또 지랄이야 ) ... 네 .., 뭐 .. ㅎ

서윤이 여주를 살짝 치고 밖으로 나갔고 , 이미 서류란 서류를 다 가지고 온 여주는 자리에 앉아 자리 정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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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흐흫 .... 이렇게 한공간에서 일하니까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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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ㅎ 그러네 _

꽈악 ..-

아까 서윤이 배를 친것도 아니고 , 어깨를 쳤는데 배가 쪼이듯 아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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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아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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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뭐야 . 왜그래 _

여주가 깊은 신음을 내뱉자 지민이 놀라 어두운 목소리와 표정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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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오 .... 오빠 ..., 병 ... 원 .... 가자 ....

여주도 정말 꽉 쪼여오는 배 통증에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 아직 아침업무라 할것도 없어 병원가자고 다급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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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알았어 ..

여전히 어두운 표정과 목소리로 여주를 부축하고 장작 자기는 아무것도 못입은채 차키만 챙겨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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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뭐야 .., 여주씨 왜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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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병원 갔다올게 _

지민이 태형에게 다급하게 말한뒤 서윤은 보이지도 않았는지 바로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급하게 달리며 10분정도 걸리는 병원을 5분내에 도착해 진료실로 들어왔다

의 사

... 그 ...,

의사가 검사결과를 보더니 힘겹게 말을 했다

의 사

여기 병원말고 , 다른 병원으로 가셔야 될 .. 것 같아요 ㅎ

아직은 그래도 확신이 없었는지 , 조심스레 산부인과 주소를 찍어주며 말했다

박 지 민 image

박 지 민

.....

김 여 주 image

김 여 주

.....

지민과 여주는 순간 머리가 띵해짐과 동시에 서로를 같은 타이밍에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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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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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오빠 ..., ㅎ

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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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하 .... 고마워 ,, 내가 잘할게 ... 지금보다 더 ... 잘할게 .... 하 ....

지민이 먼저 여주를 안아줬다

의 사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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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일단 ... 검사는 하러 가자 _ 시간없다 .. ㅎ

여주와 지민은 회사 때문에 급하게 움직였다

의 사

축하드려요 _ ㅎ 2주 초 되셨어요 ㅎ

아직 정말 초기라서 조심해야될게 많았고 , 딱히 별건 아니여도 산모에겐 스트레스가 된다면 유산이 될 확률이 클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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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오빠 ...,

포옥

박 지 민 image

박 지 민

아구 ..., 우리 애기 ....

지민이 다시 한번 여주를 포옥 안아주었고 , 아직 초기라 조심히 살살 안았다

의 사

그 ... ㅎ 아직 초기셔서 , 조심하셔야 되고 , 음식 먹는것도 조심히 드셔야 되고 ...

의사가 점점 말을 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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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혹시 .., 문제라도 있나요 ...?

의 사

... ㅎ 얼핏 봐선 쌍둥이 같아요 _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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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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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뭐 ... 뭐라고 ...

둘다 당연히 깜짝 놀랄만한 말이였다

의 사

... ㅎ 근데 아직 초기시기도 하고 , 쌍둥이다 보니 .. 조심만 무리하셔도 나도 모르는 새에 뱃속에서 유산되실수도 있어요 ,,

의 사

그래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니고 , 아까도 잠깐 좀 무리를 하셨는지 배가 뭉쳤더라고요 ㅎ 풀어드릴테니까 풀고 가세요 _

의사가 간호사를 불러 여주의 배를 풀어주었고 , 배를 푸는 와중에도 아무말 없이 아무생각 없이 서로의 손을 잡고있었다

간 호 사

다 되셨구요 ㅎ 최대한 무리하지 마시고 , 산무수첩 받아가시면 되세요 ㅎ

다들 의사도 그렇고 간호사들도 다 같이 하는말이 무리하지 말라는 말이였고 , 그런만큼 여주의 책임감은 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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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감사합니다 ..

산모수첩까지 받고 , 차로 다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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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오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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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여주 _ 축하해 ... 엄마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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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오빠도 축하해 _ 아빠된거 ,, ㅎㅋㅎ

그렇게 서로를 포옥 따듯하고 조심히 안아주었고 , 병원을 올때에는 불안한 마음으로 와도 , 갈때에는 훌가분한 , 그냥 행복한 ..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갔다

원래같으면은 지민이 주차한다고 먼저 보내겠지만 , 지금만큼은 조심히 여주를 부축하며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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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여주씨 !!

여주의 형태가 멀리서 얼핏 보이자 걱정되는 마음에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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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메니저님 .. 죄송해요 , 걱정 많이 하셨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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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아니 ... 뭔 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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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ㅎ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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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ㅎ ... 여주 임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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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뭐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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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 민

... 그것도 쌍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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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야 ....

태형이 여주와 지민을 번갈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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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 형

... 이짜식 ..., 벌써 남자라고 ... 막 그거 ... 해서 ... 성공한거냐 ?

처음엔 당황했지만 , 뒤에는 장난으로 끝마무리했고 .. 여기서 문재가 하나있다면 _ 뒤에서 엿듣고 있던 서윤이겠지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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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 윤

... 뭐야 ... 더 재밌어지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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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 윤

더 죽이고싶잖아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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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여러분 한동안 안왔어서 _ 분량 좀 빡빡 밀었습니다 !!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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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아 ... 그리고 지금 제주도에 여행간 (?) 중국인들이 엄청 많아서 .., 제주도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네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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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 지금 일본에도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이라는 말도 있던데 ,, 진짜 ... 세상이 멸망하려고 이러나 ..? ( .. 에잇 ...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 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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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Ep _ 더 죽이고싶잖아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