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 좋아해요
Ep _ 잘된건데 ... 뭐 ... ㅎ



김 여 주
끄으으 ..... 잘잤따아 .....

기지개를 쭉 펴며 지민의 품에서 조심히 빠져나왔다



김 여 주
/// .... 후 ..... 미쳤어 ...,, 미쳤어 ....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어제일을 다시 한번 상상한다



박 지 민
푸흐 ..., 아침부터 또 뭐가 미쳐 ?


김 여 주
일어 ... 났어 ...? ( 깜짝


박 지 민
ㅋㅋㅋ일어났지 .


김 여 주
.... 그 .... 그럼 오늘 주말인데 시내나 나갈까 ?


박 지 민
좋지 ? ㅎ


김 여 주
오빠 집 들렸다 갈까 ...?


박 지 민
왜 ?


김 여 주
옷 .... 갈아입어야지 _


박 지 민
상관없어 , 그냥 시내에서 옷 한벌 사지 ... 뭐 ...


김 여 주
그래 . 그럼


꼬르륵


김 여 주
배 ... 가 ... 고파서 ㅎ


박 지 민
( 피식


박 지 민
아침은 나가서 먹자 !


김 여 주
그래 ㅎ


여주만 준비하면 됬기에 대충 화장만 하고 나갔다



김 여 주
오늘 날씨 좋다 ..


박 지 민
그러게 ㅎ


박 지 민
딱 데이트 해야되는 날씨네 _ ㅎ


김 여 주
ㅋㅋㅋㅋ 데이트 해야되는 날씨는 따로 있어 ?


박 지 민
당연하지 ㅋㅎㅋㅎ


김 여 주
ㅋㅋㅋㅋㅋ그게 뭐야 . ㅋㅋㅋㅋㅋ


서로 웃고 장난치며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을까 어느 한 사람이 먼저 가게를 들어왔고 , 그 사람 뒤로 이어서 한 여성을 들어왔다




민 윤 기
여기 앉을까 ?


이 사 랑
오빠 편한데로 ㅎ


민 윤 기
그럼 여기 앉자 ㅎ


이 사 랑
그래 _ ㅎ


여주에겐 당연히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 따스한 미소로 말하는 윤기


김 여 주
.....

여주는 그저 윤기와 사랑을 무표정으로만 보고있다


박 지 민
..... 씨발 ...

지민은 작게 욕만 해댔고 ,


김 여 주
.... 음식은 언제나오지 ? ㅎ

쓸쓸한 마음을 지민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애써 쓴웃음만 짓는다


박 지 민
..... 그러게 ㅎ

그런 여주의 마음을 읽었던걸까 같이 웃어주는 지민이다


김 여 주
.... 오빠 _ 우리 이거 먹고 어디갈까 ?

분위기 상하지 않게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는 여주의 지민이 먼저 말했다


박 지 민
여주야 _ 이제부턴 나만 바라봐 . ㅎ


김 여 주
어 ....?


박 지 민
자꾸 옆 테이블 보지말라고 . ㅎ 더 힘들잖아 , 안그래 ?


김 여 주
어짜피 ...,


김 여 주
잘된건데 ... 뭐 ... ㅎ


박 지 민
..... ㅎ


직 원
음식나왔습니다 _ 맛있게 드세요 . ㅎ


김 여 주
감사합니다 ㅎ


딱맞게 음식이 나왔고 , 여주도 이젠 예전 마음 날리고 옆 테이블 신경 안쓴채 오로지 지민과의 시간을 즐겼다




박 지 민
배부르다 ....


김 여 주
나도 ... ㅎ


박 지 민
그럼 ..., 옷이나 볼까 ? 소화 시킬겸 ?


김 여 주
그래 ㅎ 오빠 옷부터 좀 ... 보자 ..., 데이트 하는데 뭔 양복이야 ,,


박 지 민
알았어 ㅎ




김 여 주
안녕하세요 ㅎ

음식점에서 계산을 마치고 , 지민의 옷을 사러 남자 옷가게로 들어왔다

직 원
어서오세요 . ㅎ


김 여 주
여기 ..., 남자 핏 좋은 옷 좀 추천해주실래요 ?


직 원
뭐 .... 이런것도 요즘 많이들 찾으시구요 _


직 원
요즘 날씨도 쌀쌀하니 _ 이런 코트도 괜찮고 .


직 원
그냥 가볍게 입고 겉에 코트 입으시거나 가디건 입으셔도 되시구요 . ㅎ


김 여 주
오빠는 ..., 첫번째꺼로 주세요 ㅎ

직 원
네 ㅎ 결제 도와드릴게요 _


김 여 주
오빠 옷은 내가 사줄게 ㅎ


박 지 민
됬어 _ 내옷인데 ... 뭘 사


김 여 주
아 ..!! 아냐아냐 . 내가 사준다고 !!

그냥 됬다며 계산할려는 지민의 손을 다급하게 잡는 여주


박 지 민
( 피식


박 지 민
그럼 잘입을게요 . 여친님


김 여 주
네 ㅎ 남친님 _

직 원
결제 끝났고 , 입고가실건가요 ?


김 여 주
아 .... 네네 ㅎ

직 원
그럼 저기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오시면 되세요 ㅎ


김 여 주
네 ~ 감사합니다 .


박 지 민
입고올게


김 여 주
응 ㅎ




덜컥



박 지 민
그 .... 괜 ... 찮나 ...?


김 여 주
.... 헐 .... 너무 잘어울린다 ,,


박 지 민
ㅎ 그럼 다행이네 ㅎ



김 여 주
감사합니다 . 안녕히계세요 _


*아침이라 생각해주세요


김 여 주
이제 어디가지 ..?


박 지 민
너도 옷사러 가자 !!


김 여 주
엥 ...? 나 ...? 나는 괜찮ㅇ


박 지 민
아니야 . 너 옷은 내가 사줄게 , 가자 !!


김 여 주
... 진짜로 괜찮은데 ,,

지민이 여주의 손목을 잡고 여자 옷가게로 끌고간다



직 원
뭐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


박 지 민
어 .... 치마는 말고 , 뭐 .... 괜찮은 바지 같은건 없나요 ?


김 여 주
.... 난 치마가 더 좋은데 , ( 쭝얼쭝얼


박 지 민
안되 _ 이제 회사 나올때 바지 입고 와 .


김 여 주
.... 치 ....




직 원
아 ... 혹시 회사 나가실때 입으실거면 ,, 이런것도 괜찮고요 ㅎ

직 원
또 다른거 몇개 보여드릴게요 _








김 여 주
그래도 회사에서 입을거면 ... 두번째가 낮지 않을까요 ?

직 원
그쵸 ㅎ


김 여 주
그럼 , 두번째꺼로 주세요 ㅎ

직 원
입고가실건가요 ?


김 여 주
아니요 .

직 원
네 ~ 결제 도와드릴게요 _


박 지 민
내가 할게 . 먼저 나가있어 ,


김 여 주
고마워 ㅎ





김 여 주
.... 진짜 뭐 한것도 없는데 , 벌써 해가 졌네 ....,


박 지 민
그러게 ㅎ


김 여 주
오늘은 오빠 집에 들어가요 _


박 지 민
.... 나 원래 혼자 자는거 싫어해 .


김 여 주
지금까지 혼자 잤으면서 , 뭘 ...


박 지 민
..... 아니 .... 진짜로 ,, 나 혼자 자는거 싫어해




자까
이게 뭔 .... 내용인지 ,, (( 애기가 써도 나보단 더 잘쓰겠다 ...., 크흡 ....


자까
죄송해요 _ 딱히 데이트할때 쓸게 없어서 옷쇼핑만 , 무자기로 썻네 ....


자까
Ep _ 잘된건데 ... 뭐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