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좋아해요!

21

최여주

어! 우리오빠다

최연준 image

최연준

니네 오빠 다 여기있거든

최여주

세준이오빠!!!!

임세준 image

임세준

여주?

최여주

오빠 오랜만이네요 이리 와봐요 인사 시켜줄 사람 있어요

임세준 image

임세준

그래? 누군데?

최여주

여기는 우리 쩰 큰오빠 한승우! 그리고 승우오빠 여기는 내 남자친구 세준오빠 둘이 친하게 지내요!!!

임세준 image

임세준

안녕하세요 임세준 입니다~ 오랜만이네요 형

한승우 image

한승우

그러게 니가 우리 꼬맹이 남친이였냐

임세준 image

임세준

어쩌다보니요

최여주

뭐야 둘이 뭐야 아는사이야??

한승우 image

한승우

오빠랑 친했던 후배

최여주

아아 그렇구나아 오빠 어디가던 길이었어요??

임세준 image

임세준

나 친구만나러 나 간다 형 나중에 또 뵈요

한승우 image

한승우

어~

최여주

오빠 잘가요!!!!

한승우 image

한승우

꼬맹아 아주 좋아죽네

최여주

당연하지!!

승우오빠는 엄마라고 칭하기도 싫은 아줌마의 첫번째 남편 아들이다

그리고 우리 최씨 남매는 두번째 남편 아들, 딸

승우오빠랑은 어릴때 잠시 같이 지냈었고, 꽤 친하게 잘 지냈다

승우오빠는 26살. 딱 나랑 10살차이다.

그리고 우리 가정사를 이야기 해보면

음... 딱히 좋은건 없다

아줌마가 첫번째아저씨와 결혼해서 승우오빠를 낳았지만 아저씨의 바람으로 헤어졌다. 참고로 아줌마가 20살때 승우오빠가 생겼고, 이혼한게 22살

그리곤 우리아빠, 아니 아저씨랑 재혼했다

그리곤 우리 최남매를 낳았다

그러나 내가 8살때 아줌마와 아저씨는 이혼을 했다.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그렇게 나와 병찬오빠를 아줌마 혼자 키웠다

아, 키운건 아니지 방치해뒀다

한번씩 승우오빠가 우리를 챙겨줬고

승우오빠가 아니면 우린 지역아동센터에 있어야 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아줌마가 술집에서 일을 한다고 했고

지금 사는 집만 마련해준체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리고 들리는 소식은

3번째 재혼 소식이였다

최여주

갈꺼야? 식장

한승우 image

한승우

나는 그래도 가려고

최병찬 image

최병찬

나도

최연준 image

최연준

나는... 어쩔까

한승우 image

한승우

너넨 안와도 돼 우리도 얼굴만 비추고 올꺼야

최병찬 image

최병찬

우리 있어봤자 별로 안좋은거 아니까

최여주

그 아줌마는 도대체 정체가 뭐지

한승우 image

한승우

뭐긴뭐야 이렇게 이쁜 꼬맹이 낳아주신분이지

최여주

웃겨 내 몸속에 그런사람 피가 통한다는 사실도 싫어

한승우 image

한승우

쓰읍! 오빠가 그런 말 하면 안된다고 했지!!

최여주

아 몰라 아무튼 나는 그사람 쫌 별로야

최연준 image

최연준

왜 나한텐 잘해주던데?

최여주

당연히 잘해주겠지 니가 넘어오면 양육비 따블이잖아

최연준 image

최연준

아...

최여주

바보냐

한승우 image

한승우

최여주.

최여주

아, 알았어...

아줌마 이야기만 나오면

뭐랄까...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