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친구가 좋아요.
#3


그렇게 밤새 문틈으로 오빠들만 옅보니까 벌써 해가 뜨고 아침이 되었다.

전여주
아니 어떻게 된게 저 오빠들은 술울 아침까지 마신대?

아침 6시가 되서야 술에 취해 잠든 오빠들을 보며 어의가 없었다.

전여주
내가 또 해장국이라도 끓여줘야겠네.

자취 몇년차인 나에게 해장국 만들기란 기본적이였다.

나는 해장국을 만들기 위해 부엌으로 나갔다.

전여주
룰루랄라

평소 요리를 즐겨하던 나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하는 요리가 너무 신났다.

내 칼질소리가 너무 우렁찼는지 오빠들을 일어날락말락 잠고대를 하며 거실에서 자고 있었다.

나는 혹시 모르는 마음에 조용조용 요리를 이어나갔다.


전여주
완성!((이 사진이 해장국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느새 내 요리는 꽤 괜찮아 보이게 완성되었다.

근데 잠만!

요리를 했으니까 그 오빠는 아침을 먹고 가겠고,

그럼 나랑도 같이 먹어야 하는데?!?!

그 오빠랑 먹으면 밥이 코로들어갈지 입으로 들어갈지 모르겠단 생각에 난 재빨리 준비를 마치고 집 밖으로 나왔다.

전여주
그나저나 어딜가냐....

막상 집을 나왔지만 딱히 갈곳이 없었다.

전여주
어제 미국에서 온 사람이 만날 사람이 누가 있겠어...

미국에서 오지 않았어도 아침 일찍부터 만날 사람은 없었을것 같지만 그걸로 마음에 위한 삼고 카페나 가기로 했다.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문을 여는 카페가 있길래 그곳으로 무작정 들어왔다.

초딩입맛인 나는 청포도 스무디를 시키고 음료가 나올때가지 야외 테이블에서 기다렸다.

아침 바람이 선선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가끔씩 오늘처럼 카페에 나와서 산책이나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잠시뒤 음료가 나와서 음료를 마시면서 아침공기를 마시고 있었다.

그때 어떤 남자가 내게 다가왔다.

이상한 곳에서 끊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