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 복종해 , 지켜내 ,

#_8 [ 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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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흐으 ,, 끕 ,, 흐아 ,, "

울고 , 또 울었다 .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

너무나도 나약한 내 자신이 싫어서 ,

그냥 , 서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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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흐으 ,, 끄읍 ,, 하아 ,, "

떨리는 몸을 끌고 나간다 .

그냥 , 발길이 이끄는 곳으로 , 나간다 .

" 쏴아- "

물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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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흐으 ,, "

차가운 물이 몸에 닿음을 느끼자 떨림이 심해진다 .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

자신의 옷자락을 꽉 쥔체

그저 맞고만 있었다 .

그냥 , 이대로 아무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았다 .

이대로 모든것이 끝나면 좋을것 같았다 .

' 드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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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고양아 , 주인왔어 ㅎ "

아무것도 모르는 태형 ,

죽어가는 지민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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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박지민 "

조용하다 .

이에 불안감을 느꼈던걸까 , 황급히 지민을 찾기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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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아 ,, 어디간거야 ,, "

" 쏴아- "

그때

태형의 귀에 들린 물소리 ,

재빨리 문을 열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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