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많이 사랑했었어요"

특별편 만약 새드로 끝났다면(육아)

(특별편은 새드앤딩 이후로 생각해 주시기바랍니다)

전민훈

엄마-!

김여주

아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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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민훈이 왔니

전민훈

삼촌! 우리 놀러가요

김여주

민훈아 삼촌 바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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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럴까?

으쌰-

민훈을 들어올리고는 이야기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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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민훈이는 왜 조종사가 되고싶어?

전민훈

조종사가 되면 하늘이랑 가까워 지잖아

전민훈

우리 아빠를 좀더 가까이서 인사할수 있으니까요

김여주

나왔어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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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도 왔다

전민훈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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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길 왜 놀러오자 한거야?

부스럭..

민훈이는 통통하고 작은손으로 꼼지락 거리다 묘비위에 직접적은 편지를 올려둬

전민훈

이거 내가 써와써!

그 누구보다 지금 밝게웃고있는 민훈을 정국은 보고있을지도

김여주

우와

김여주

아빠가 좋아하시겠다 그치?

전민훈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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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이만 가볼까?

- 아빠에게 -

아빠 저 민훈이에요

저 잘 보고계시죠?

친구들이랑 싸우지도 않고 잘 보내고 있어요!

근데 요새 엄마가 많이 슬픈가봐요

자꾸 방에서 울고있어요

엄마도 아빠가 많이 그리운가 봐요

엄마가 아빠는 멋진사람이였데요

아빠,

내가 언젠간 비행기 조종사가 되면

꼭 가까이서 인사드릴께요

그 언젠가 아빠를 뵈는날이오면

우리셋이서 다같이 놀이공원가요!

사랑하고,

보고싶은 우리 아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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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언젠간 보자꾸나"

그 어디선가 자신의 아들과 부인을 보고있을 정국의 답변이 그날은 들려오는 기분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