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악마와 계약하였습니다. S2 完
16. 나는 악마와 계약하였습니다.


16. 나는 악마와 계약하였습니다.

펄럭펄럭 - ))



전정국
" 아무 말도 안하며 - )) ... "


여주하
" 한숨을 내쉬며 - )) 하아... 왜 아무말도 안해요? "


전정국
" 잠시 멈춰 주하를 보며 - )) ... 무슨 말을 해, 나한테 화난 거 아니야? "


여주하
" 왜 조금은 풀렸을거란 생각은 안 해요? "


전정국
" 눈이 커지며 - )) 풀렸어?! "


여주하
" 다 풀린 건 아니에요, 그냥 나는 왜 안 해치는지만 알려주만 다 풀지도 모르죠? "


전정국
" ... 그걸 어떻게 말해... 그거 말하면, 니가 나 안보면 어떡하라고... "


여주하
" 정국을 보며 - )) 왜 말 못해요, 무슨 내용인데. "


전정국
" 얼굴이 새빨개지며 - )) ... "


여주하
" 어색한 분위기를 감당하지 못하며 - )) ... 말해요 얼른! "


전정국
" 머뭇거리더니 - )) ... ... 나, 나... 악마이지만, 아무래도 널 조, 조... 좋아하나봐... "


여주하
" 눈이 커지며 - )) 네? "


전정국
" 주하를 보며 - )) ... 맞아, 악마는 감정을 느끼지 못해. "


전정국
" 근데, 윤기 형 반응을 봤듯이 나는 다른 악마들과는 다르게... "


전정국
" 정말 1년 혹은 2년에 한번 사람을 한 명만 먹어도 몸집이 2배로 커지고... "


전정국
" 이상하게, 악마가 된 이후에도 인간의 이성이 살아있어. "


전정국
" 그리고, 지금 감정은 좀 부끄러워. "


전정국
" 지금도 악마 상태인데, 정상적으로 너한테 말하고 있잖아. "


여주하
" 끄덕이며 - )) ... 그렇,,, 긴 하죠? "


전정국
" 나랑 연애... 그거 인간들이 하는 그거 할거야? "


여주하
" 고민하며 - )) ... 우리가 사귀며 우린 계약 관계에요,,, 아님 뭐에요? "


전정국
" 더 새빨개지며 - )) 콜록콜록!... 그!... 그으 게... "


전정국
" 얼굴을 주하 배에 묻으며 - )) ... 각, 각...인을 해야 해. "

_ 주하는 만화 속에서만 보던 각인의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놀라며 정국 처럼 얼굴이 급속도로 빨게졌다.


전정국
" 주하를 보며 - )) ... 그래도 괜찮아?... "

_ 그래, 어쩌면 주하가 정국이를 먼저 좋아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정국이가 주하를 먼저 좋아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하도 정국이도 지금 이 상황이 싫지는 않다.

' 어쩌면, 서로가 서로를 현재도 미래도 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여주하
" 고개를 돌리며 - )) 좋...아요... "


전정국
" 표정이 밝아지며 - )) ...! "

_ 정국은 표정이 매우 밝아지며 생각보다 많이 행복한지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결국 주하에게 혼이 나 집으로 조심히 왔고, 집에 와서는 방으로 바로 뛰쳐 들어가 밖에까지 다 들릴만큼 크게 외쳤다.



방 안의 정국 : " 소리치며 - )) 나!! 여주하랑 연애한다!!!!! 😻 "


여주하
" 당황하며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