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재벌한테 걸려버렸다
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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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모든 걸 포기하려 할 때 널 만났다


김여주
성폭력 피해자다. 그 때문에 한 번도 남자를 좋아한 적이 없지만, 예쁘고 긴 생머리에 몸매도 좋은 편이라 남자가 자주 꼬인다. 엄마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아빠는 살인자다. 그래서 어릴 때 살인자의 딸이라고 왕따를 당했다. 아빠도 병으로 감옥에서 돌아가셨다.


한동민
잘생겼고, 주택에 살아서 넓어 동거할 사람을 찾는 중이다.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할머니만 있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밝고 개구쟁이다. 상처받거나 누군가를 피할 때는 모질고 독한 말만 내뱉는다.

이번 이야기는 자살과 트라우마 및 공포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여주
흐윽..흐윽... 엄마 보고 싶어...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렇게나 일찍 가는 걸까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이런 생각으로 도망치려고, 조용히 자살하러 온 시골이었다.

그런데 왜 이럴 때

너라는 사람을 만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