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민윤기
23화 " 오랜만이에요, 윤기야 "



민윤기
"신상.. 마음에 드는 게 없다."

윤기는 석진의 옆에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걸어갔다.


김석진
"디자인에 참 까다로운 놈이네.."

윤기는 석진의 말에 피식 웃고는 계속 주위를 둘러봤다.

윤기는 이리저리 바라보다간 위쪽을 바라봤다

그 때, 어떤 남성을 보았고. 그 남성은 자신을 지켜보는 듯 했다.

아니, 그 남성은 확실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남성 반대편에는, 검은 정장? 같은 걸 입은 사람들이 여럿이 보인다

아 근데,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갑자기, 느낌이 쎄해졌다.


민윤기
"형. 우리 여기 나가자"


김석진
"들어온 지 얼마 됐다고, 벌써 나가냐"


민윤기
"형, 저 사람들 보여?"

윤기는 여러 사람처럼 보이는 그 쪽을 향해 가르켰다.


김석진
"어디, 사람 안 보이는데?"

아. 역시.. 뭔가 일어날 거 같다.


민윤기
"빨리 나가자. 빨리."


김석진
"갑자기 왜 그래"


민윤기
"여기 너무 위험해."

윤기는 석진의 손목을 잡곤 출구까지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 때 였다, 아주 작게 들리는 삐 소리

그 동시에 사람들의 비명과, 폭발음이 크게 들려왔다.

윤기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석진의 팔을 잡으며

건물에서 빠져나와, 그 건물에서 최대한 멀리 뛰어갔다.

[오늘 오후 8시 00백화점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


김태형
"..사망자가 몇이래요?"


정호석
"200명에 가깝다던데"


박지민
"요즘 세상이 떠들썩하네,"


박지민
"또 YM인가"


정호석
"그건 확인 해 봐야 알겠지"


박지민
"어떻게요?"


정호석
"CCTV로."


전정국
"영상 뭐.. 복구 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해냈습니다."

정국은 호석에게 USB를 넘겨주었다.


정호석
"1억 보낼게, 고맙다."


전정국
"그런데, 오늘 00백화점 뭘 조사 하실려고"


정호석
" 혹시나 YM인가 해서, 범인만 보게"

정국은 호석의 말에 피식 웃고는 말했다


전정국
"잘 찾아봅니다. 얼굴 보일테니까."


전정국
"YM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정호석
"테러 당하기 5분 전으로 돌려봐"


김태형
"여기요.?"

태형은 5분 전 쯤에 영상을 멈추었다.

복구한 참에, 화질이 별로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알아볼 만한 화질이니, 괜찮았다.


정호석
".. YM은 아니네,"


정호석
"이제 꺼라, 범인은 누군지 알테니."

태형은 호석의 말에 화면을 끄려던 그 때

지민이 태형의 손을 막았다.


박지민
" 야 김태형, 저기 초록색 머리 확대 시켜봐."


박지민
" 아 빨리."


시간이 남아돌아, 편이 좀 올라 올 거 같아요

항상 기다려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