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민윤기

2기 16화 "보고싶다.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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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왜, 장소가 없지."

호석은 당황한 얼굴로 모든 메일을 둘러봤지만 나오지 않았다.

지금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으며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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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다음에 알려주나."

계속 생각하면 복잡해 머리가 아파올까봐 단순하게 생각하고는

노트북을 덮었다.

그래도 기분은 찜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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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윽..속,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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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

정국은 윤기에게 검은 봉투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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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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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처음이라서 그런가."

정국은 윤기의 등을 살살 두드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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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10m 밖에 안 되는 거리를 그렇게 힘들어하면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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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처,음이라서 그런거,거..! 우웁..!"

윤기는 다시 봉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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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형.. 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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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거나 마셔라.'

정국은 윤기에게 음료캔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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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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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처음 보냐? 위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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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넌 지상에서 자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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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마셔라, 그 능력쓰는 사람이 만든 음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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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마시면 속이 좀 진정이 될 거다"

윤기는 그 말에 바로 캔 뚜껑을 따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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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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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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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존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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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예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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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예예.."

윤기는 음료를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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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 속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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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응, 이런 거 왜 이제야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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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쪽에선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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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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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집 냉장고에 많으니까 꺼내서 마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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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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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존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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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사랑안해"

정국은 윤기 때문에 이마를 한 번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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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연습 더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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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더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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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무리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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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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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10m 연습 하자."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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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들어와"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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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 왜 왔어"

"..저기, 조직에 스파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보가 좀 유출됐다는 소리가 들려와서.."

"몇 컴퓨터는 해킹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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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왜"

"일이 좀 크게 터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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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하아.. 어딘데?"

"조직원끼리 싸우고 있는데"

"지하 3층에서 무기 던지며 싸우고 있습니다"

호석은 알겠다며 조직원을 돌려보냈다.

호석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몸을 일으켰다.

오랜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