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쳤나봐, 네가 보고싶다

35화 운명

잠깐만... 방금 전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방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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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가 좋아서. 이연주라는 여자가 너무 좋아서 그래"

"///////////////"

이연주

"어... 그... 태형아... 나 할일이 있었던걸 깜빡했네...? 그러니까 이제 가줄래?"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알았어. 1시간 뒤에 보자"

나는 어서 태형이를 떠밀어서 내보냈다.

..................

이연주

"아아악!!! 미쳤지!!!"

이연주

"태형아... 너 진짜로 나 좋아해...?"

이연주

"아닐거야... 이건 착각이야..."

이연주

"그래 이건 나만의 착각일거야..."

이연주

"아니... 분명히 좋아한다고 했어..."

이연주

"장난이 아니라 진심일 수도 있어..."

이연주

"꺄아아아악!!!"

((퍽퍽

침대위에 있는 베게를 미친듯이 치는중.

한참을 이러다가 무언가 생각이 난듯 멈추었다.

이연주

"하지만... 난 약속을 했는걸... 너랑 다시는 엮이지 않겠다고"

이연주

"그런데 왜 난 이미 너랑 엮인대로 엮인것 같을까...?"

이연주

"우리를 꼭 이어지라고 하는것처럼 말이야..."

이연주

"너희는 운명이라고 하는것처럼..."

이연주

"나도 너 많이 좋아해. 그래도 다시는 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미안해 태형아"

오늘도 자기자신을 안된다고 생각하는 연주다.

에피소드....

태형이의 방은 바로 연주의 옆방이다.

바로 옆방에서 들리는 연주의 비명소리와 무언가를 치는 소리...

"아아악!!! 미쳤지!!!"

"꺄아아아악!!!"

((퍽퍽

((퍼버벅

김태형 image

김태형

"ㅎ 이연주 귀여워 미쳐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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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러니 내가 어떻게 널 안 좋아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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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좋아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