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필요해요
첫만남


퍽- 퍼억-

민여주
"시시하다. 진짜. 창피하지도 않아? 남자 몇명이 여자한명 한테 발리고. 거기다 난 맨손인데 칼 든새끼들이."

마약거래라 해서 그래도 재미있을줄 알았더니.. 실망이야.

민여주
"코드네임 OJ. 임무 완료했습니다. 보스."

[잘했어. 어디 다치진 않았지?]

민여주
"네."

[그럼 빨리 빠져나와. 뒤처리하는 애들 보냈으니까.]

인어어를 끄고 출구를 향해 가던중 어깨에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푹-

민여주
"윽- 씨x."

"OJ를 내손으로 죽인다니..무척 영광이네."

민여주
"뭐? 너같이 숨어있다가 어깨나 찌른 새끼가 날 죽인다고?"

민여주
"그리고 이 바닥에서 오래됀 선배가 알려주겠는데.."

민여주
"이런 곳에서는 방심하면 개죽음이야."

탕-

'소독하러 자주 오시구요. 되도록 움직이지 마세요. 덫날수도 있으으니."

민여주
"지x. 옛날에 배때기가 뚫였을때도 실밥터진거밖엔 일 않생겼는데.."


민윤기
"야."

민여주
"뭐야. 언제왔어."


민윤기
"방금왔다. 이 병원 우리조직 소유인거 몰랐냐?"

민여주
"그럴리가."


민윤기
"닥치고 너 이번에도 입원않하거나 했는데 튀어서 돈날리면 내가 너 죽일꺼야."

민여주
"어깨 뚫리기만 했어. 내가 그새끼 총쏴서 죽였다고."


민윤기
"그래그래. 따라와."

민여주
"........"

이 남정네는 민윤기. 나이는 28. 나의 오빠.


민윤기
"이런 ~-^-")##/^, 병실어디야?"

곱상한 얼굴과는 다르게 욕,싸움을 나보다 잘하고 심각한 길.치.이다.

민여주
"병실 몇혼데 그래."


민윤기
"101.."

띠리릐리릐링-


민윤기
"뭐야. 뭔일인데."

[보스,OJ님의 정보가 헤일러한테 새어나갔다는..]


민윤기
"..애새끼들 보안을 어떻게한거야. 너네 나가면 얼차려 200개다."

민여주
"살벌하네? 그래서 몇호냐고. 내가 찾아갈께."


민윤기
"1013호. 나간다."

민여주
"ㅇㅇ. ㅃ."

오빠가 가고 난 병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아니, 이 오빠는 1013호라면서 300병동에 오면 어쩌자는 거야..

민여주
"찾았다."

난 10분만에 찾은걸 오빠는 왜 못찾았지.

민여주
"환자복도 갈아입었으니 이제 들어가봐야.."

퍽-

민여주
"...?"


박지민
"....! 누나..미안해..괜찮아..?"

어깨를 부딫혔지만 다친데도 아니고 살살부딪혀서 그냥 지나가려 하던중 갑자기 그 애가 나한테 사탕을 내밀었다.


박지민
"누나! 이거 먹을래? 이럴때는 사탕줘야한댔어!"

민여주
"..누가?"


박지민
"형이!"

멍하니 사탕을 받아들고 보니 되게 앳된 얼굴이었다. 환자복이긴 한데 링겔로 없고.. 잘 뛰어다니네.

근데 나이치고는 말투나 행동이 않맞는데. 적어도 고1같은디.


"박지민!!!!! 너 어디갔었어!!!"


박지민
"우왕! 태태형 왔따-"

멀리서 의사가 뛰어오더니 숨을 고르고 그 애의 목덜미를 낮아챘다.


김태형
"이 자식이.."


박지민
"형아- 나 이 누나랑 부딪혔눈데 화 않냈어- 이 누나 착해!"


김태형
"사과했냐?"


박지민
"엉! ㅎㅎ"


김태형
"이제 가자. 안녕히 계세요."

민여주
"...네."

그 애가 사라지고 난 손에 있는 사탕을 바라보았다.

뭐..사탕 좋아하나보네. 저 의사가 형인가.

툭-

민여주
"뭐야. 언제왔어."


박지민
"헤헤."

민여주
"..뭐야."


박지민
"도망쳐써- 우와- 누나 진짜 예쁘다-!"

민여주
"응..?"


박지민
"태횽이 형보다 예쁜 사람 처음봐써-"

방년 25세.

희한한 일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