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널 알아보게 됐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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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너네집 벌써 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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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ㅋㅋ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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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응...당연히 아쉽지...아 잠시 이리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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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헐...채림이가 먼저 뽀뽀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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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야 나 먼저 간다 태형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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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흠...얘 비밀번호가.."

1234ㅡ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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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뭐야..얘 바보야? 비번 왜이랰ㅋㅋㅋ 뭐 그래도 일은 잘풀리고있는girl..."

뚜르르르르르 뚜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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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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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어 태형앙 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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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응 그냥 너 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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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잠시 나올래? 여기 아미편의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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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오 가깝네...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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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크크크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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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뭐야 내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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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씨 학교에 냅두고왔너보네..채림이 걱정할텐데..."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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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머니!! 저 태형이입니다.채림이있나요??"

채림이엄마

"아까 너 보러간댔는데..? 안만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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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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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야? 얘 어딜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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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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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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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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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야 태형이전화로 끄니까 효과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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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니가 뭔데 태형이 전화기를 가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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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워워. 떨어진거 주섰을뿐.내가 나 부르면 너 안나왔을거니까. 일부러 그런거지..."

채림뒤로 태형이 걸어오는걸 본 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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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ㅇ..야!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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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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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채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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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기서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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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아니...쟤가 너 휴대폼 떨어뜨린거 주워서 가져다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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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자.니 폰. 간수 좀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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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까 뽀뽀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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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림

"걔가 장난으로 한거지! 난 그럴 미음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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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도 내 질투욕 올려버린 책임은 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