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널 그리워 하는 나인데 (휴재)
5. 이상해 / 널그나


그런 소윤을 보며 "그걸 지금 믿으라는 건가?"라는 듯이 쳐다보는 태형의 눈을 슬금슬금 피하는 소윤을 보더니 천천히 다가오는 태형

그런 태형에게 붙잡히지 않기 위해 슬금슬금 도망가다 소파 끝자락까지 온 소윤은 밑을 한번 쳐다봤고 그런 소윤을 보며 화악 다가오는 태형에 놀라며 넘어지는 소윤



소윤
어..?


소윤
어....?




쿵_



넘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태형의 손목을 잡은 소윤이었고 그런 소윤의 의해 같이 넘어지게 된 태형

어느새 둘의 자세는 태형이 소윤을 덮치는 자세가 되었고 너무나도 가까운 태형의 얼굴에 놀라며 밀치는 소윤


마치 차인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자신의 어깨를 문지르며 소윤을 쳐다보는 태형


김태형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랬나 자기 때문이면서


그런 태형을 보며 눈을 이리로 저리로 굴리더니 자신의 몸을 털며 일어나는 소윤을 보며 엉덩이를 문지르며 일어나는 태형이다.


김태형
뭘 그리 두리번 거리냐

어느새 자신의 옆에 서 있는 태형에 흠칫하더니 말하는 소윤

소윤
그냥 뭔가 너무 오랜만이라?


김태형
오랜만?


김태형
일주일 전에도 놀러왔으면서 무슨

그런 태형의 말에 눈을 깜박이더니 말하는 소윤

소윤
음 인테리어가 바꼈나?


김태형
똑같은데?

소윤
음 좀 깨끗해진 것 같기도 하고


김태형
오늘 청소 안 했어

그런 태형의 말에 당황한 듯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소윤을 보더니 점점 다가오는 태형에 어느새 벽까지 다다른 소윤

소윤
뭐...뭐야 왜 이래

갑작스러운 태형의 행동에 빠져나가려는 소윤의 손목을 잡아 벽으로 다시 밀어 붙이는 태형


김태형
뭔가 오늘따라 이상하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