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선배에게 욕을했다
83화 | 몇년이든 기다릴게, 꼭 다시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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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ㅇ..어....그....ㅁ..미안

그리고 지민은 아무말없이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들었다.

김여주
?!

여주는 놀란 토끼눈이 되었다.

지민은 여주를 안고 자신에 침대로 왔다.

포옥 -

그리고 그 상태로 지민은 여주위에 올라탔.... (크큼)

김여주
ㅁ..뭐하는거야..


박지민
나 선 한번만 더 넘고싶어

김여주
..? 으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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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프하...! (꿈뻑꿈뻑)

여주는 놀랐는지 눈만 꿈뻑거렸고,


박지민
...나도 너랑 못 헤어지겠어

김여주
ㅇ..어어... (당황)


박지민
헤어지자는 말,

“내가 이렇게 하면 나쁜놈이지만, 그냥 없던 말로 할래”

김여주
ㄱ..근데.. 좀 ㄴ..내려와


박지민
미안 -ㅎ

김여주
///

촉 -

김여주
?!

지민은 여주에게 볼뽀뽀를 했다.


박지민
김여주우.. 다시 편하게 대해봐아..

김여주
..우응..ㅎ


박지민
우리 여주 미국가도 나랑 계속 연락해야되 알겠지..?

김여주
당연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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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요일이 되었고 공항에 온 여주와 석진, 그리고 데려다 주려온 태형과 지민이였다.


박지민
우리 여주 보고싶어서 어떡해..😭

김여주
보고싶어도 참고 있으세요 박지민씨 -ㅎ


김태형
여주야.. 잘갔다오고..

김여주
응 -ㅎ 둘다 잘 지내고 있어


김석진
...니네는 왜 죄다 여주만 챙겨어..! 나는 안보여?!


박지민
잘갔다 오세요


김석진
와.. 차이봐? ^!^

김여주
ㅋㅋㅋㅋㅋㅋ


박지민
여주야 우리 1일1통화 하고오.. 여주 밥도 잘먹고,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지내다와..🥺


김석진
얼씨구? 누가 보면 평생 못보는줄 알겠네

“미국행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할 승객들은 G게이트로 가시기 바랍니다”


김석진
여주야 이제 가자

쪽 -


박지민
조심히 갔다와, 다치지말고

“너 계속 기다릴게 3년이든 5년이든 몇년이든, 계속 기다리고 있을게”

김여주
(피식 -)

김여주
(손 흔들)

여주는 지민이와 태형이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아쉬운 마음을 남긴채 게이트로 들어갔다.

비행기 앞까지 온 여주와 석진,

멈칫 -


김석진
? 왜그래?

이젠 떠나야된다,

떠나기 싫은데, 가기 싫어도 꼭 가야되고,

...많이 그리울거 같은데..ㅎ

꼭.. 다시 와야지.. 아니,

“꼭 다시 올거야 -ㅎ”


김석진
여주야 무슨 생각해?

김여주
어? 아ㅎ 아니야, 아무것도 아냐 -ㅎ 얼른 타자

아쉬운 마음과 발걸음을 뒤로 한채 비행기에 탄 여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