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일진새끼한테 쌍욕했어요
81화


다음날..


김여주/22
"음흠~"


김여주/22
(화장하는중,,)


박은주/22
"오 뭐냐, 오늘 뭔 날이냐? 어디가"


박은주/22
"이뿌게도 꾸미셨네~"



김여주/22
"좀...과한가?"


박은주/22
"매우"

드르륵(지민이 나옴


박지민/21
(머리 까치집)


김여주/22
"푸흡"


박지민/21
(비틀비틀)"누나아,,,"


박지민/21
(정신듬)


박지민/21
"...?"


박지민/21
"ㄴ...누나 오늘 어디가?"(불안


박지민/21
'아. .에바랜드... 티켓끊어놨는데.. 못가나?'


김여주/22
"ㅇ...아니!?? 그냥 꾸며봤지 ,이뻐?"


박지민/21
"응 존ㄴ..."


박지민/21
"흐에!"

(티켓 시간-아침 09:30)

(지금-...)

09:41 AM

늦었찌><


박지민/21
"끄아아 누나 누나 잠만"

탁


김여주/22
"...?"

탁(나옴


박지민/21
(준비끝남)


박지민/21
"누나 빨리 따라와봐"


김여주/22
"어?"


박은주/22
"수고~"

10:01 AM

박지민/21
'흐에 늦었다ㅠ'


김여주/22
"큼큼"


김여주/22
"여기 왜 왔어?"


박지민/21
"어... 그게.. ."


박지민/21
"데이트...하려구우 ..."


김여주/22
"푸흐..들어가자"

총총총총..

현실적으로..


박지민/21
"ㅇ.. 이런거 꼭 타야대여?"


김여주/22
"타자아"(찡찡


박지민/21
"...그래요.."

구래서 1시간 기다려서 탐-


박지민/21
"으아ㅏ아아아ㅏ아아ㅏ!!!"

360도 회전


박지민/21
"ㄲ...으. 아......아아아!"


김여주/22
"풉 .."

---


박지민/21
"ㄴ ..누나...내가 미아내...잘모태서...."(울먹


김여주/22
"너가 뭘 ㅋㅋ"

30분 기다려서 탐


박지민/21
"우오아"


박지민/21
"되게 높다"


김여주/22
"그러게"

잠시 안정적인 시간...

1시간 30분 기다림


박지민/21
"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ㅏ아!"


김여주/22
"와아~"

슈융유(1시간 40분 기다림


박지민/21
"오..오! 오! 우! 오오!"


김여주/22
"ㅋㅋㅋ"

마지막

2시간 기다려서 탐


박지민/21
(죽ㅇ....아니 영혼 가출)


김여주/22
"ㅈ...주것서?"


박지민/21
"ㅇ. 아니...이이이ㅣ이ㅣ익!!!!!!!"(내려감


박지민/21
"꺄아아아ㅏ아ㅏ아아ㅏ아ㅏ앍!!"

비틀비틀

털썩


박지민/21
"우..와아ㅏ아..."


김여주/22
"밥먹으러..안가?"


박지민/21
"누나...어지러워..세상이 빙비잉.."


김여주/22
"푸흨ㅋ"

06:25 PM
냠얌냠


냠냠먕냠


박지민/21
(먹느라 활기 찾음)


박지민/21
"오오 누나 누나 이 고기좀 먹어봐요"


박지민/21
(포크로 집어서 준다)


김여주/22
(냠)


김여주/22
(우물우물)"맛잉넵"

냠냠냠냠...

07:42 PM


박지민/21
"으아 배부르다"


박지민/21
"헉!"

퍼레이드 할 시간인데

거기서 고백해야되는데


박지민/21
"ㄴ...누나 퍼레이드 보러가여"


김여주/22
"그래"

휴우...아직 시작 안했다


김여주/22
"오아 이쁘겠지?"


김여주/22
"지금 별 되게 많이 떠있네"

퍼엉-펑-


김여주/22
"헐 개예뻐.."


김여주/22
(집중)


박지민/21
(머뭇)

(한쪽만 무릎 꿇음)


김여주/22
"지미나 이거 좀 봐ㅂ..으이?"


박지민/21
"누나,"

(반지를 꺼내보이며)



박지민
"나랑 정식으로 사귀어 줘요"


김여주/22
(상황파악완료)


김여주/22
"...."


김여주/22
(피식)


김여주/22
"사귀어달라는게 아니고,"


김여주/22
"결혼해달라는거 아냐?"(싱긋웃으면서 눈물을 훔친다)


박지민
"..."


박지민
"결혼...해줘요"


김여주/22
"...ㅎ"(피식


김여주/22
(끄덕끄덕)

(지민이 일어난다)


박지민
(여주에게 반지를 꺼주며)


박지민
"딱 맞네.."



박지민
"이쁘다 우리 여보 ..ㅎ"


김여주/22
"....."(울먹


김여주/22
"...ㅎ.."

그리고..우리의 입은 맞춰줬다

펑펑 퍼지는 퍼레이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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