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도 걘,아니야
내가 생각해도 걘,아니야 / 06.
내가 생각해도 걘,아니야 / 06.
윤정한
"승관아?"
윤승관
"어어! ㅎ다하면 부를게"
정한이는 자러 들어가고
윤승관
...놀랬네
윤승관
"ㅎ좋아하겠다"
윤승관
"누나!! 다했어!!!"
벌컥
윤정한
"ㅎ그래?"
윤정한
"오...ㅎ맛있겠다"
털썩
윤정한
"승관이도 같이먹자"
윤승관
"아냐아냐ㅎ 난 괜찮아"
윤정한
"알겠어..." 윤무룩
윤승관
귀여워..!!
윤승관
"ㅎ같이먹자"
윤정한
"오..! 오..! 맛있다"
윤승관
"ㅎ많이먹어"
04:40 PM
05:40 PM
띠로릭 철컥
윤정한
"ㅎㅎ왔네?"
최승철
"자기야...왤케 귀여워?"
권순영
"들러오자마자 하는말이..."
윤정한
"왜! 할수있지...."
권순영
"...미안해 형"
최승철
"너는 왜! 내 자기를 기죽여!!"
윤승관
"ㅎㅎㅎㅎ나 좀 볼까?"
윤승관
"왜 내누나를 기죽이고그래!!"
권순영
"미안해...안그럴게"
윤정한
"ㅎㅎ역시 내동생 밖에없어"
꼬옥
최승철
"....." 아랫입술을 깨뭄
윤승관
"가족사이인데 끌어안는 건 안돼냐?"
최승철
"....미안"
이찬
"ㅎ그러게 왜 그랬어 둘 다"
윤정한
"근데, 너무 고마워 와줘서"
이석민
"잠옷 너랑 되게 잘 어울린다 예뻐"
김민규
"그러네, 예뻐"
윤정한
"ㅋ잠옷이 예쁘다는거야 내가 예쁘다는거야"
김민규
"너"
이석민
"너"
이찬
"둘 다?"
윤정한
"서로커플인 예네들이 내가 예쁘다고 하네"
윤정한
"되게 묘하다 ㅎ"
윤승관
"ㅎ누나가 인기가많네"
윤정한
"에이, ㅎ내가 왜 인기가많아"
윤승관
"아냐! 인기많아 승철이형 지수형 민규형 석민이형이 누나를 좋아하잖아"
이석민
"한명은 빼는게 어때"
윤승관
"ㅇㅋ"
순영에게 다가가 백허그하며
윤승관
"....자기야..저형이 나한테 정색하면서 물어봤어"
권순영
"야, 굳이 정색하면서 말해야되냐?"
이석민
"....미안"
김민규
"정색하고 말할 수 있지 왜그래?"
권순영
"....미안"
윤정한
"왜 우리집에서 소란이야"
윤정한
"여기에서 계속 꽁냥꽁냥하지말고 차라리 밖에가서 꽁냥꽁냥하지?"
윤정한
"듣자듣자하니까 진짜"
윤정한
"안그래도 위염땜에 스트레스 받는데 니들넷이 이래야되냐?"
윤정한
"아..!"
위를 움켜잡음
윤승관
"한명빼고 다 나가"
부재중 : 홍지수
윤정한
"....."
윤정한
"승관아 ㅎ 나 잠시 계단에서 전화 좀 하고 들어올게"
윤승관
"...어"
네사람이 나간다음에(승철이 제외)정한이가 전화하러 나갔다
윤정한
왜 전화했어
홍지수
(📞...미안해 내가....그때 너에게 선넘는말들을 해서 미안해 그럼 안되는거였는데...)
홍지수
(📞....많이..반,성하고있거든...내가 왜 너한테 그때 그렇게 말을했는지 너의 원래성격을 내가 이해하고 그래야되는데...나만 생각해서 미안해 내 사과 안받아줄 거 알아..원래는 널 보면서 말하려고했는데....다른애들이 나를 어떻게할지 몰라서)
윤정한
.....이제야 사과하면 어떡하냐 그때 뭐라해놓고 뒤에 사과하면 내가 너에게 앞으론 그러지말라고 말하고 끝낼텐데...한참 지나고 나서....
윤정한
내가...신경성위염...스마일마스크증후군 증상 받고 난 그후 오늘...사과하면 어떡해
윤정한
나...니 사과 안받아줄거고 앞으로 나한테 전화하지마 안받을거니까
윤정한
우리사이는 너가 망가뜨려놨다는 걸 잘 기억하고
윤정한
오늘부터 우리둘 사이에 여사친남사친은
윤정한
없는거야
벌컥
최승철
"...홍지수가 전화했어?"
윤정한
끄덕
윤승관
"그형은 왜 전화를했데..?"
홍지수
(..미안해 내가....그때 너에게 선넘는말들을 해서 미안해 그럼 안되는거였는데...)
홍지수
(....많이..반,성하고있거든...내가 왜 너한테 그때 그렇게 말을했는지 너의 원래성격을 내가 이해하고 그래야되는데...나만 생각해서 미안해 내 사과 안받아줄 거 알아..원래는 널 보면서 말하려고했는데....다른애들이 나를 어떻게할지 몰라서)
최승철
"여보는 뭐라고 말했는데?"
윤정한
"오늘부터 우리둘 사이에 여사친남사친은 없다고했어"
윤정한
"그때 사과했으면 받아줄 의향은 있었어 근데...한참 지나고나서야 사과하니까"
최승철
"승관아, 나 오늘부터 여기에 같이 살아도되냐?"
윤승관
"왜?"
최승철
"나 정한이랑 같이살고싶어"
최승철
"정한이만 허락한다면 나 짐챙기러 갔다올게"
윤정한
"음, ㅎ그래"
윤승관
"...누나 예전에 한솔이형랑...같이살다가...강제로 묶이고...하고 최한솔형이 협박한거 기억안나?"
김민규
"너가 여길 무슨수로 당당하게 왔냐?"
이석민
"그때, 그토록 정한이를 괴롭혔으면 오지를말지"
이찬
"개당당하다 진짜 나였으면 죽도록 미안해서 안찾아올텐데"
권순영
"돌아가라"
권순영
"최한솔"
최한솔/정한이랑 같은나이/윤정한 구썸남/후회공/정한이랑 한때 같이동거/정한이한테 강제로 묶고 ...하고 협박까지 함/정한이한테 한 말들과 행동들을 후회하고있음
새로운 등장인물 : 한솔입니다!
담화부터는 한솔이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