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번 버스 창가자리에서 나는, 운명을 기다립니다.
11화(최고의 시나리오는..)



정여주
ㄴ..네..?


정휘인
확고한 눈빛))


정여주
아...아니...//

갑작스런 휘인의 질문에 여주가 쑥스러운듯 고개를 숙인다.


정휘인
흐음.....


정휘인
(씨익) 남자문제구나?


정여주
ㅇ..어...//


정휘인
맞네~ 남자문제...ㅎ

얼굴이 붉어져 어쩔줄 모르는 여주를 휘인이 귀엽다는듯이 바라봤다.


정휘인
말해봐, 뭐가 문젠데..?


정여주
그..그런걸 어떻게 말해요...//


정휘인
흐음...


정휘인
아, 진짜 궁금하다...ㅎ



정휘인
우리 여주 꼬신 그 남자가 누군지...ㅎ


정여주
ㅇ..에이...무슨 그런...//

겉으론 부정하면서도 붉어지는 여주의 볼


정휘인
푸흐..잘해봐~!!!


정휘인
(속닥)그리고 어려운거 있으면 꼭! 얘기하고...ㅎ


정휘인
이 언니 이래뵈도 연애 고수다~


정여주
베시시) 네...!!!!


전정국
(밖)누나들!!!!!!!!!!


정휘인
아, 나가자ㅎ

퇴근 후 버스정류장))


정여주
아흐...춥다...

여주가 추위에 떨고있을때 때맞춰 버스가 온다.

끼이익

*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끼이익-

저벅

저벅_

저벅

저벅_

띡))


정여주
하...따뜻해...//


박지민
스윽- ((여주를 본다.


정여주
어...?


정여주
어어...//


작가
(오늘 여러번 빨개지는 여주)


정여주
(뭐야... 오늘은 나보다 일찍탔네....)


정여주
(그래도 타자마자 얼굴볼수 있어서 좋다...//)

여주가 그렇게 얼굴을 붉히고 있을때,

지민은 홀로 깊은 고뇌에 빠져있었다.


박지민
(들이대봐라...들이대...들..이...대...)


박지민
(들이대다..차이면...?)


박지민
(중얼) 안돼, 안돼...


정여주
...?

갑자기 안됀다고 하는 지민에 스윽, 지민을 보는 여주

눈이 마주친다))


박지민
ㅇ..아../////


정여주
어어....


정여주
중얼)) 왜그러지...?

갑자기 자신의 눈길을 피하는 지민에 어리둥절한 여주였다.

버스기사 아저씨
여주와 지민을 다 보고있음))


버스기사 아저씨
하아...


-이번정류장은 @@, @@ 입니다.

-다음정류장은 보라마을, 보라마을 입니다.


정여주
아....

다음정류장에서 내리는 여주.

하차벨을 누르고 일찍이 자리에서 일어나 뒷문에 서있는다.(지민의 자리 : 뒷문 바로 앞)


박지민
꿀꺽))


정여주
.....

끼이익

끼이익-

문이 열리고 내리는 여주와, 그 뒤를 이어 일어나는 지민

덜컹))

그때 잠시 심하게 흔들리는 버스.


정여주
ㅇ..으앗...!!!

앉아있던 사람들은 잠시 몸이 흔들리는걸로 끝났지만 서있던 지민과 여주는 그 반동에 몸이 휘청거렸다.


작가
일단, 여기서 최고의 시나리오))

: 지민이 휘청거리는 여주를 잡아주는것

...

..

.

흔들리는 버스에 옆에있는 손잡이를 부여잡는 여주


정여주
후우...

다행히 옆의 여주는 손잡이를 잡았지만 아무것도 못잡은 지민은 그상태로 여주에게 넘어졌다.


박지민
으윽....


정여주
ㅇ..엄마야!!

타압

타압-

쓰러지는 지민을 잡은 여주.

서로의 눈이 어색하게 마추치고 그들의 귀에서 재생되는

🎶뚜 뚜루 뚜💕 뚜 뚜루 뚜💕🎶


작가
어머, 너희 둘....4👂니...?



박지민
닥쳐!!!!!//


정여주
크흠..그래, 맞아..!!!!



작가
코쓱)) 그래...뭐 아닐수도 있지...

.


.


잠시 정적이 지나고..


정여주
ㅇ..어...음..어....///


박지민
어...어.....////


박지민
(빠른 상황파악 + 밀려오는 창피)

후다닥))

버스기사 아저씨
아이고..죄송합니다.. 앞에 어떤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박지민
ㅁ..미안해요..//


정여주
ㄴ..네에...


박지민
....


박지민
그럼..혹시...내려도...


정여주
ㄴ..네?

스윽

스윽-


박지민
여주와 손을 잡은것을 들어 보여줌))


정여주
ㅇ..아....

휘익-


정여주
지민과 잡고있던 손을 뺀다))


정여주
하하....//

그렇게 버스에서 내리는 둘..




작가
(솔직히 지금 어디에서 끊을지 모르겠음)


작가
(대충 1400자 넘었으니까 여기서 끊을게요..;;)


작가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