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번 버스 창가자리에서 나는, 운명을 기다립니다.
외전 1 (캐릭터들의 TMI)




작가
반갑습니다!


작가
헣.. 벌써 이 작의 마지막화를 쓴지 일주일이 넘어가네요


작가
제가 오늘 온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외전을 포함한, 이 작이 완결하면서 나온 신작홍보 때문입니다!!



작가
먼저 첫번째 외전은 완결 이후, 각 캐릭터들의 TMI입니다.



Part 1. 휘인&정국


설정: 완결 이후! 예전부터 고대했던 세계여행을 떠난 휘인. 물론 말만 그렇지, 배낭들고 하는 생고생이라는걸 뼈저리게 깨닫는중

설정: 그래도 굳이 따라오겠다는 정국과 함께 동유럽부터 쭉 여행하는중. 그리고 지금 여기는 체코라고 한다.





정휘인
야- 저 벽들좀 봐봐,


정휘인
날씨 좋고, 햇살도 좋고, 진짜 예쁜것같지 않아? 여기 오기 잘한것같아ㅋㅋ


전정국
......



정휘인
헐! 야야야 여기서 바다도 보여!! 대박, 대박이다 여기


정휘인
나중에 한번 오고싶다... 그때는 좀 오래 머물러야지,


전정국
....응응...


정휘인
.....


정휘인
야, 어디 아파? 왜이렇게 기운이 없어


전정국
.......



전정국
...지금 내가 들고있는 가방만 적어도 10kg는 넘을듯,,


전정국
나한테 짐 다 떠넘기고! 재밌어? 좋아? 즐거워?


정휘인
......


정휘인
...아까 국경검사소에서 재봤어.. 10kg 안넘어


정휘인
야 그리고... 분명히 니가 오고싶다고 한거다? 짐꾼도 좋으니까 데리고가달라고 지가 그랬으면서..


전정국
.......



전정국
...그럴거면 제대로된 밥이라도 좀 사먹이든가!!!


전정국
울분터짐)) 그래! 잠은 뭐 길바닥에서 신문지덮고 잔다고 해도 뭐라 안하는데... 밥은.. 내 밥은.....


정휘인
.....


정휘인
....((떨떠름



정휘인
..그,럼... 너는 잠 바깥에서 잘래...? 내가 담요는 줄수 있는ㄷ..


전정국
누나!!


정휘인
......



정휘인
내..가 미안하다 미안해... 내 짐 줘, 내가 들게


전정국
......


정휘인
..아직 80일 중에 한달도 못채웠잖아, 30일도 안했다고...


정휘인
응? 유럽 며칠 더 있다가 남아메리카도 가야 하고.. 그담엔 호주랑.... 나 일본도 한번 가보고싶었단 말야.....


정휘인
힘들면 너 먼저 한국 가. 뭐, 나는 안잡을게.. 니가 힘들다면야...


정휘인
.....


전정국
.......



정휘인
우리 유치.. 하게 막 울고... 그,러는건 아니지..?


정휘인
갑자기 눈물이 툭 떨어진다거나...


전정국
안울어! 씨... 내나이가 몇인데..


정휘인
응,,



정휘인
일단 좀 진정하고, 우리 여기서 뺄 시간 없으니까. 저기 유명한 성당도 있데. 거기 가보자.


정휘인
오늘 저녁은, 맛있는거 사줄게. 고기, 고기사줄게. 그러니까....


정휘인
막말로 나 혼자 진짜 어떻게 다니냐,, 말은 그래도.. 니랑 다니는게 훨 안전하지..


전정국
........


전정국
....성당가서 소원빌어도 되는건가...?


정휘인
소원... 보다는 기도가 더 낫지 않나...? 그래도 너무 시간 지체되면 안돼


정휘인
내일쯤에 수도로 떠나야지 태형씨 만난단 말이야


전정국
김태형?


정휘인
...?


정휘인
너한테 형 아니였니.,


전정국
아, 뭐 김태 형 이라고 치지....


전정국
무튼 그형을?


정휘인
응응, 프라하에 사진찍으러 온데


전정국
맞다.. 그형 사진작가였지? ....


정휘인
무튼, 빨리 가자. 성당이든 어디든


전정국
......



전정국
.......(성당에서 소원빌어야지, 짝사랑좀 끝나게 해달라고...)





_이틀 뒤, 체코의 수도 프라하.



김태형
((두리번


김태형
아,



김태형
여기! 여기야! ((손흔들


Part 2. 태형


설정: 작중에서는 자세하게 안나왔지만 태형의 직업은 사진작가!! ((두둥

설정: 아버지가 있는 시골로 내려온 것도 본업인 작가일을 열심히 하려고 라고 한다. 장르는 흑백 or 감성사진.



잠시 만난 정국, 휘인과 저녁을 먹고, 다시 길을 떠난 그들과 달리 몇주 머물며 사진을 찍을 생각인 태형.

슬슬 호텔에 짐을 풀고 나니, 어두워진 거리에 카메라만 달랑 들고 거리로 나간다.



김태형
....오, 야.. 예쁘다....


스윽

스윽-


필요한역/??
Maybe a single? (혹시 싱글이에요?)


필요한역/??
If you don't mind, the phone number..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전화번호라도..)


김태형
아,


김태형
....


김태형
No, I'm sorry, but I refuse.. (아뇨,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김태형
암쏘리..,

필요한역/??
......




김태형
후...


김태형
....((긁적




김태형
노래나 한번 써볼까..?




Part 3. 버스기사아저씨


설정: 우리의 큐피트 버스아저씨! 613버스가 7번 버스로 개편되어 일자리를 잃으시는듯했지만,

설정: 아저씨의 경력+훌륭한 인품 덕에 보라마을의 명예기사가 되서 신참 버스운전사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계신다!


(+오래되 운행을 할 수 없게 된 613버스도, 도색을 새로하고 여기저기를 수리해 이제는 이 마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고


버스기사 아저씨
자자, 여러분 반가워요들

버스기사 아저씨
다들 이 마을은 처음이시죠?


버스기사 아저씨
이 마을에는 그, 유-명한 전설이 하나 있는데, 그게 버스에 관련된거야.

버스기사 아저씨
봄에, 버스 맞은편 자리에 앉아서 서로 벚꽃을 바라보면 그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버스기사 아저씨
아, 저기 오네



정여주
아저씨!


박해솔
할아버지!! ((다다다


버스기사 아저씨
이 사람들이 바로! 그 전설로 이루어진 영광스런 인연이지.. 에헴


박지민
헣허허헣, 언제 우리 얘기가 그렇게 와전됬데요?


박지민
..분명히... 그,런 전설은 여기 살면서 들어본적이 없는데? ㅎㅎ

버스기사 아저씨
내가 만든거야!

버스기사 아저씨
이런 전설이 있어야 마을에 사람들도 많이오고.. 유명해지지,


박지민
ㅋㅋㅋㅋ



Part 4. 지민&여주&(new!!)해솔


설정: 원래의 뛰어난 외모에 소설같은 사랑이야기, 가슴시린 아픔과, 모든걸 이겨내 운명같은 재회에 그림같은 결혼과, 그 사이 딸까지.

설정: 이젠 마을에서 거의 유명인사가 된 지민과 여주이다. 더군다나 여주는 휘인과 정국을 대신해 약국을 홀로 운영하는 중이고.




정여주
해솔아! 박해솔!!


정여주
어휴, 어디갔어.. 정말... 전처럼 어디 가게에서 밥 얻어먹고 나오는건 아닐까 몰라..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고....


..아, 그 말이 정말 사실이라고 해도 우리 해솔이같은경우는 거하게 그걸 지키고 있는듯 싶다.


어쩌다 가끔씩 애가 휙휙 사라져 찾으려 온 마을을 뒤져보면,

하루는 꽃집에서 꽃꽃이를 하고 있지 않나, 하루는 옷집에서 모델을, 제일 민망했던건 밥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나왔더랬다.



정여주
하...


정여주
...이젠 박씨네 딸래미하면 너라고 다 알겠다.. 정말


해솔,

순우리말로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라는 뜻.

내 배아파 낳은 딸이라지만 어쩜 이리도 성격이 다를까.



박해솔
엄마!!


정여주
박해솔..! 어디갔었어!!


박해솔
쨘! 이거봐라! 저기 들어갔더니 이거 해주셨어!!


정여주
ㅁ,뭐.... 네일아ㅌ


정여주
아이고...


정여주
빨리 가자, 어디서 했어. 죄송하다고 사과드려야지.


정여주
해솔이 그렇게 막 어디가면 안돼. 궁금하다고 막 어디든지 들어갔다가 엄마아빠 다시 못볼수도 있어.


박해솔
......


정여주
응? 알겠지? 엄마랑 약속하는거에요?


박해솔
....


박해솔
...응.....



정여주
자, 그럼 거기 들렸다가 아빠보러가자. 알겠지?


박해솔
웅ㅎㅎ


정여주
.....


정여주
...((피식


아, 해솔이 성격이 설마 오빠를 닮았나-




외전 1 끝!!



작가
헣... 외전이 본편보다 더 힘든..거였군요ㅋㅋㅋ


작가
재밌게 읽어주셨기를 바라며....



작가
그리고! 신작홍보입니다!!


작가
앞에서 말했듯이 이 작이 완결되면서 준비하게된 신작!!



(말로만 준비중이지 벌써 10화정도 올라왔다는..;;


작가
아무쪼록 많이많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