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어..."
Ep.44 그냥 나한테 시집이나 와


끄아아아아아 여러분 드디어 작가가 왔습니다ㅜ

아 나 진짜로..독자님들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잖아...

나 자리 비운동안 잊었을까봐 걱정중인데...

독자님들 저 안잊었죠??

약 한 달 만에 보는데 진짜 너무좋다 ㅜ

아 tmi지만 작가 시험 망했어요~~~!!!!

....히힣 내신 포기...

말이 넘 길어졌네...이야기 꼬우!


*이야기 까먹었으면 전 화 보고오깅*

*이야기 까먹었으면 전 화 보고오깅*

*이야기 까먹었으면 전 화 보고오깅*


그날 저녁



띠

띠 띠

띠 띠 띠


철컥-



강여주(20)
오빠 왔어?


하성운(25)
웅

강여주(20)
수고했어,가방 줘


하성운(25)
고마워



강여주(20)
근데 그건 뭐야?


하성운(25)
우리자기 고기 먹이려고 사왔지




강여주(20)
헐..나 방금 티비에서 고기봐가지구 완전 땡겼는데...


하성운(25)
잘됐네 얼른 먹자

강여주(20)
웅





하성운(25)
여주야 상추좀 씻어주라

강여주(20)
알았어






강여주(20)
다했다_


하성운(25)
수고했어_



하성운(25)
앉아있어 금방 구워줄게


강여주(20)
웅

강여주(20)
아,오빠 맥주 마실래?

강여주(20)
내일 공휴일이잖아




하성운(25)
그래





성운의 앞에 앉은 여주다


여주 고기 먹이겠다고 소매까지 올려서 굽는데

팔에 너무 과하지 않은 핏줄이 보이는게 별거 아니지만 얼마나 사람을 설레게 하는지

말은 안했지만 내심 심쿵한 여주였다








하성운(25)
자기,빨리 먹어


강여주(20)
어?아..웅


하성운(25)
뭐야 딴생각 했어?



오빠 팔이 너무 섹시해서 감상중이였어

라는 말을 어떻게해...

강여주(20)
아..아냐




강여주(20)
자 오빠 아-


하성운(25)
나 안먹어두 ㄷ..웁



강여주(20)
맛있지?


하성운(25)
(끄덕끄덕)



하성운(25)
나 말구 여주 얼른 머거





강여주(20)
알았어





고기 다 구움




강여주(20)
자자 짠하시죠


하성운(25)
짠-




하성운(25)
자기 면접은 잘 보고 온거ㅇ..


검지 손가락을 성운의 입에 갖다 대는 여주다

강여주(20)
면접얘긴 꺼내지 맙시다...나 망한거 같아


하성운(25)
에이 괜찮아


하성운(25)
결과 아직 안나왔지?

강여주(20)
웅..




하성운(25)
됐어,그런거 가지고 기 죽지마

강여주(20)
알아써..





하성운(25)
자 마셔마셔




약 20분 후





강여주(20)
오쁘아...


하성운(25)
우웅


강여주(20)
나 징짜로...먹여 살릴 수 이쒀?!



하성운(25)
(피식)당연하지

강여주(20)
정말로?

강여주(20)
나 많이 먹는데...



술에 취해 녹아내리듯 몸에 힘이 풀려 의자에 앉아 성운의 다리에 엎드려 있는 여주


여주의 얼굴을 감싸 올려 눈을 맞춘다





하성운(25)
강여주,나 봐


강여주(20)
우응~?



하성운(25)
그런거 걱정 하나도 안해도 돼


하성운(25)
내가 어떻게든 먹여 살릴거니까 걱정말고




쪽-





하성운(25)
그냥 나한테 시집이나 와


강여주(20)
우웅 그럴까아?


하성운(25)
아..진짜_ㅎ


하성운(25)
내일 어떻게 감당하려 그래


쪽-




하성운(25)
가서 자자


여주를 번쩍 들어올려 방으로 향하는 성운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심장폭행을 해오는 성운이 때문에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아 이제 독자님들 볼수 있어서 넘 좋다ㅜㅜ


우리 독자님들 다들 주무시겠죠?

작가가 새벽에 스을쩍_ 놓고 갈게요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