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어..."
Ep.51 키스 다음단계


(지난 이야기 너무 오래전이라 까먹었으니 다시보고오기!)



성운에게 손목을 붙잡힌채로 주방을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중인 여주다



강여주(24)
어?!오빠 저거!


놀란 연기를 하며 성운이 요리를 하던거에 시선을 돌리게 한뒤 빠르게 주방을 빠져나가는 여주다




하성운(29)
(아...당했다)




하성운(29)
자기야...나한테 왜그래...




강여주(24)
(거실에서)글쎄 그건 오빠가 더 잘 알지 않을까

강여주(24)
빨리 밥줘,나 배고파




하성운(29)
알았어...




잠시후




하성운(29)
자기야 밥먹어


강여주(24)
우와-잘먹을게




강여주(24)
오-!완전맛있어!


강여주(24)
역시 오빠가 짱이다



하성운(29)
그럼 뽀뽀



강여주(24)
싫은데~


강여주(24)
빨리 밥이나먹어



하성운(29)
너무해...




다먹은 후_



앉아서 티비를 보고있는 여주옆으로 슬금슬금 오는 성운이다



강여주(24)
왜이러실까




하성운(29)
자기야 진짜로 안해줘?




강여주(24)
무슨 말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


강여주(24)
(미안하지만 오늘은 안돼,내 기분이 어떤지 느껴보라구)




하성운(29)
치...



풀이죽은채 여주의 어깨에 기대어서 티비를 본다



강여주(24)
나 잠깐 화장실좀



성운의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화장실 가는척 향수를 한번 더 바르는 여주




여주가 다시 오니 아까보다 진한 향기가난다





하성운(29)
자기야 향수 뿌리고왔지


강여주(24)
아니



하성운(29)
너어 자꾸 나한테 왜그래


강여주(24)
(죄송한데 그대가 먼저 그랬는데요)


옆에 있는 여주가 좋아 미칠지경인데

스킨십을 거절해서 어쩔줄 몰라하는중이다



하성운(29)
뽀뽀 한번만...!


강여주(24)
해보던가



예상과 다른 답변에 눈이 커졌고 입술을 내밀어 여주에게로 다가가는데

입술에 닿은것은 여주의 볼이아닌 손바닥이였다



하성운(29)
자기야아



강여주(24)
해보라했지 가만히 있는다고는 안했는데





하성운(29)
치...




단단히 삐진 모양이다


그럼에도 꿋꿋이 티비를 보는 여주



띵동-


초인종이 울리자 문앞으로 나가는 여주이다



강여주(24)
왔냐


문이열리고 보이는건 다름아닌 수영이와 성재였다



박수영
하이 오랜만


강여주(24)
꺄악-지호야



박수영
ㅡㅡ 난 안보이냐


강여주(24)
미안 지호가 너무 귀여운걸 어떡해



박수영
내새끼가 귀엽긴하지



강여주(24)
지호, 이모한테 올까?



육지호(1)
(베시시)


강여주(24)
아구 이뻐~




육성재
형은 왜저래



박수영
내가 얘기 해줬잖아,


육성재
아...아직도 하고있냐

강여주(24)
당연하지



육성재
형 나왔어



하성운(29)
어어...오랜만이네


강여주(24)
우리 지호 언제 이렇게 많이컸어~




하성운(29)
진짜 지호 많이컸다


박수영
그치,내새끼 요즘 밥을 너무 먹어




하성운(29)
자기야 나도 지호 안아볼래


강여주(24)
그래,



하성운(29)
와,진짜 작다



유치원이 직장이라 아이들 안는데 능숙한 여주와는 달리

아기를 한번도 안아본적 없는 성운의 품으로 가니 지호가 불편했는지 울어버린다



육지호(1)
으아아아앙


(죄송해요...애기 우는소리를 어케해야할지 잘...)




하성운(29)
어어...?왜 울어 울지마 울지마


강여주(24)
으이구 바보~애기 안는법도 몰라

강여주(24)
그래서 나중에 우리 애기 잘 볼수 있겠어?


강여주(24)
자 애기는 이렇게 아래를 받혀주고...



강여주(24)
이렇게 안아줘야지



박수영
오...역시 유치원 쓰앵님의 짬인가


강여주(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여주(24)
그래서 니네 언제갈건데


박수영
이제 갈거야, 지호 잘 봐줘


강여주(24)
당근이지



수영이와 성재가 간 후



하성운(29)
지호는 왜 놔두고가?


강여주(24)
오늘 결혼기념일이라그래서 지호 내가 봐주기로했어




하성운(29)
아...근데 자기


하성운(29)
아까 우리애기는 잘 볼수 있겠냐 물었지



하성운(29)
그렇다는건...








하성운(29)
키스 다음단계를 하자는건가



어머 저 사람이 애기 있는데 못하는말이없네


여러분 제가...약 두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음...우리 못본 두달동안 아프지는 않았는지

잘 지냈는지 안부를 묻고싶네용...ㅠ

티엠아지만 전 시험봤는데 망했어요!



오랜만에 깜짝선물처럼 왔다갑니당


항상 기다려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