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자전거 도둑
럽디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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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노래하고 싶어"


- 예원 시점

또, 또 날 속였어 아이린


김예원 / 12
"은비야.. 흑... 끄으..."


정은비 / 13
"ㄴ, 네! 저 여기 있어요 울지마세요..."


정은비 / 13
"죄송해요..."

이번엔, 더 똑같아..

자꾸, 모습이 겹쳐보여.. 너랑, 황은비...


김예원 / 12
"아이린... 흐윽.. 끅... 흐으... 흑끅.."


정은비 / 13
"ㅇ, 예...?"


정은비 / 13
"왜 그러세요.. 진짜 제가 죄송해요... 제가 여기온건 사고였..."


정은비 / 13
"큭.."


정은비 / 13
"끅.. 하.. 흐으.. 약... 끅... 쿨럭,, 콜록..."


정은비 / 13
"약... 약... 끄..."


김예원 / 12
"ㅇ... 은비야..."

은비랑 너무 비슷한 녀석을 데리고 왔다

심장이 아프고

이름까지 같다라,,,


김예원 / 12
"ㄱ... 괜찮아...?"


김예원 / 12
"ㄴ... 내가 도와줄께..."


정은비 / 13
"약... 약... 약... 콜록, 약 주세요.."


김예원 / 12
"ㅇ, 어..."


김예원 / 12
"ㅇ.. 이거...?"

옛날에 은비와 함께였을 때 비상용으로 항상 준비해두었던

은비의 약을 주머니 속에서 꺼내보이자

그 친구는 끄덕이더니

약을 낚아채서 씹어먹었다


정은비 / 13
"후..."

그리고는 미간을 찌뿌렸다


정은비 / 13
"으윽.. 써어..."

생존을 위해 씹어 삼켰던 약이, 쓴 모양이였다


김예원 / 12
"아.."


김예원 / 12
"호출벨 눌러..."


김예원 / 12
"누가 올거야...ㅎ"

내가 말하니까 믿는다는듯 벨을 누르는 친구가

참 은비와 닮았다


정은비 / 13
"ㅈ.. 저기..."

드르륵


최 윤
"부르셨습니까?"


정은비 / 13
"최.. 율님...?"


정은비 / 13
"ㅁ... 물 좀.,"


최 윤
"전 최 윤입니다. 물은 가져다드리도록 하죠"


정은비 / 13
"ㄴ...네... 죄송합니다"


김예원 / 12
"넌.. 어쩌다 여기온거야..?"

내가 묻자 친구가 울먹였다


정은비 / 13
"ㅇ... 유나... 유나야... 흐윽..."


김예원 / 12
"말하기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되..."


김예원 / 12
"너도 친구랑 헤어진 모양이구나..."


김예원 / 12
"괜찮아..ㅎ"


최 윤
"물입ㄴ..."


최 윤
"예원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최 윤
"이린님께서 이 환자를 아끼는 것을 알면서도,"


최 윤
"이린님-!"


아이린 / 배주현
"네, 윤비서님.. 무ㅅ..."


아이린 / 배주현
"예원님.."


아이린 / 배주현
"윤비서님, 은비님을 고문하세요- 가장 고통스럽게요"


정은비 / 13
"ㄴ... 네..? 끄윽.. 잘못했어요..."


아이린 / 배주현
"아니요? 정은비님은 아니랍니다?"


아이린 / 배주현
"예원님의 부~자친구 황은비님이죠."


아이린 / 배주현
"율님, 윤님- 황은비님을 모니터에 띄우세요-"


김예원 / 12
"은비야.."


김예원 / 12
"ㅎ,, 황은비...!"


아이린 / 배주현
"여러분, 예원님을 잡으세요"

정말 고통스러웠다

정은비라는 친구는 눈을 질끈 감았고

나는 보고싶지도 않은 친구가 고문당하는 장면을 봐야만 했다

어느세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있었고

아이린은 고문을 중단했다


아이린 / 배주현
"수고했어요, 황은비님- 아버지께는 돈 충분히 넣어드리죠ㅋㅋ"

아이린은 돈을 넣어준다며 낄낄댔다


황은비 / 12
"..," ((고문장을 나간다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권력에 짓밟히는 내가 참 한심했다

오해였는데 고문받는 내 친구가,

아니,

나 때문에 고문받는 내 친구가...

내탓이지만.. 너무 미웠다

나 때문인데 당하고만 있다니...

황은비...

팬플러스의 새로운 운영정책 반대합니다.

1. 성인물


writer
성인물은 동의하는 바입니다


writer
많은 분들이 성적인 표현을 과장하여 써써


writer
초등학생 애기들도 성적인 말,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writer
이 부분은 조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ㅎ

2. 음란물


writer
음란물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writer
정말 생각치못하는 정도로


writer
연예인분들 이런 변태로 만들어버리는 것...


writer
..정말 소름끼치는 부분입니다

3. 아동학대


writer
이 부분에는 반대합니다


writer
제가 아동학대를 그렇게 잘드러네진 않았지만


writer
사실입니다


writer
대한민국에 사는 어린이들이


writer
공부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writer
그놈에 얼어죽을 공부때문에 사랑받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writer
100점,


writer
칭찬 한마디도 없고 당연한듯하고요


writer
90점..


writer
ㅣ00점 이하만으로도 욕먹습니다


writer
얼어죽을 ㅣ00점, 시험, 공부, 대학, 취업


writer
네, 이게 우리 미래입니다


writer
이미 정해진 미래의 틀에 갇혀사는 사람, 저 포함해서 여럿입니다


writer
말할 수 없었던 그 속사정


writer
팬픽으로 털어내는 건데, 이해해줄 수는 없나요..?


writer
운영자님, 한 번만 더 심사숙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4. 폭력


writer
폭력도 위 아동학대 내용과 같습니다


writer
폭력, 일진, 왕따, 자해, 자살


writer
팬픽, 소설 상에만 있을 것 같죠?


writer
아닙니다 다 실제로 있는 일입니다...


writer
또 사회에 이런면도 있다는 것


writer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힘들다는 것


writer
누군가는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writer
팬픽으로 통해 누군가에게 알리고


writer
더 왕따, 폭력, 자해, 자살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 아닐까요?


writer
긍정적으로도 한 번만 더.. 제발, 한 번만 더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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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저에게 팬플러스라는 앱이


writer
반모자들이


writer
독자님들이


writer
조금이나마 저의 삶에 빛이 되어주셨고요


writer
아마 운영정책이 제데로 시행되면


writer
제 작품은 다 사라질 것입니다


writer
하지만 전 끝까지 이 작품들 놓지 않을거고


writer
포기하지도 않을 거니까..


writer
꾸준히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writer
마지막으로 무거웠던 주제였던만큼 웃긴사진 한 번 터뜨리고 가겠습니다


made by. 홍영준 (럽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