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고 싶어"

"노래하고 싶어"

- 작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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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후,, 유나야..."

큰은비? 아마 유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치만 자꾸만 작은비가 한말이 떠올라 눈물이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

투둑,

하고 양쪽에서 떨어지는 눈물 사이로 손수건이 하나 들어오더니 큰은비의 눈물을 조심스래 찍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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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유나는 참 좋은 친구를 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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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소정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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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ㅎ"

큰은비가 놀란듯 소정의 이름을 부르자 '싱긋' 하며 눈웃음을 지어주는 소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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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여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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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따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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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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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아..."

이내 큰은비가 고개를 떨구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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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작은비기 한 말 자꾸 신경쓰이는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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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걔가 날 닮았다니,, 예원이까지 원망스러울 정도 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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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너무 어리네 다들,"

의사) "최유나씨 보호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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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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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언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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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어,엉..."

의사) "마취가 아직 덜풀려서 주무시고 계신거고요"

의사) "이제 완전히 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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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ㄴ... 네, 네,.. 감사합니다"

의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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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다행이네,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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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응...ㅎ"

이제서야 큰은비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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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 소원

"웃으니까 좋네,"

드륵-

갑자기 병실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사람우 다름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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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언니...!"

유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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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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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은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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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어...ㅎ 나 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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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언니 왜 도망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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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은하

"어...?"

예전같지 않은 유지에 마냥 당황하는 큰은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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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왜 도망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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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부산에서 서울..ㅋ 멀리도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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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우리언니, 은비언니를 잊으려고 별거 다하다가 이제서야 겨우 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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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잊은 사람 데리고 무슨 얘기나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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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옆에있는 친구라도 소개시켜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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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미련하게 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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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최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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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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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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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빨리 사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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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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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사과해야할 건 은비언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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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고아라서 우리집에 얹혀 사는 주제에!! 그렇게 잘해줬는데도 도망을 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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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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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하,유지야 언니말 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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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우리도 고아야, 그런 우리한테 엄마 역할해준 건 은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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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말은 똑바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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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지 / 11

"...몰라, 내편도 안돼줄꺼면서.. 무슨 언니고 엄마야..!!!"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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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유주

"야 최유지!!"

유지는 울먹이며 나가버렸고.. 큰은비, 소정, 유나는 모두 굳어버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여자친구>는 무사히 <유리구슬> 녹음을 끝낼수 있을까,,,

D-4 (녹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