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피를 원해
너의 피를 원해_19



교수
" 김여주 학생..? "


교수
" 해주세요. 사람을 구하는 일이니.. "

한여주
" (아니.. 사람이 아니라 뱀파..) "

한여주
" (하.. 이거 꼭 해야 하는건가..?) "

한여주
" (그래.. 그냥 눈 감고 딱 한번만 하면 끝나!!) "


김태형
" 여주야, 빨리. "


전정국
" 힘들면 내가 할까?ㅎ "


김태형
" ...?? 안돼. "


전정국
" 왜. "


김태형
" 안돼니까. "

여주는 그 사이에 인공호흡을 했다.

한여주
" 윽... "

한여주
" 머리가.. "


예린
" 여주야!! 괜찮아? "


전정국
" 하, 진짜.. "


민윤기
" (벌떡) "


민윤기
" 하.. "


김태형
" ...(속닥) 형, 괜찮아요? "


민윤기
" ....(끄덕) "


민윤기
" 어떤 애야. "


김태형
" 여주... "


민윤기
" ....어쩐지.. "


민윤기
" 익숙 하더라. "


교수
" ...익숙..? "


교수
" 아, 두 학생 연애 하는구나..? "


민윤기
" 네. "

한여주
" (으윽.. ㅇ, 아니라고..!!!) "

한여주
" (머리 아파.. 하.. 뭐야..) "


김태형
" 여주가 많이 아픈 거 같아. "


민윤기
" ...... "


전정국
" 한여주! "

한여주
" 으윽.. ㅇ.. 오지.. ㅁ.. "

한여주
" 나는 괜찮... "

풀썩-


예린
" 여주!! 한여주!!! "


예린
" 교수님, 빨리 119좀요..!!! "


교수
" 하.. 왜 자꾸.. "


교수
" 신고할게, 기다려. "

탁-


민윤기
" 교수님, 괜찮아요. "


민윤기
" 제가 이런 쪽은 전문이라..ㅎ "


교수
" ....어? 윤기 학생.. 가능하겠나..!! "


민윤기
" 그럼요. "


민윤기
" 실패란 없으니까. "

춉-


예린
"...?!!?!! "

한여주
" ...으윽... 으.. "


예린
" ㅇ, 여주야!! "

한여주
" 뭐지..... "

한여주
" 아픈게.. 사라지고 있어.. "


민윤기
" (속닥) 태형아. "


김태형
" (속닥) 네. "


민윤기
" (속닥) 있었던 일 리셋. "


김태형
" (속닥) 네. "

뾰롱-

한여주
" .....뭐야, 나 왜 여기 이러고 있어? "


예린
" ....엥? 너 넘어진거야? "

한여주
" 모르겠는데.. "

웅성웅성-


교수
" 뭐지? "


교수
" 수업 시간인데 자리에 안 앉고 뭐해. "

한여주
" 앗, 죄송합니다!! "


교수
" 수업 시간이 몇분이 지난거야? "


교수
" 빨리빨리 진행합니다. "

모든 강의가 끝나고..

한여주
" 휴... "


민윤기
" 한ㅇ.. "


전정국
" 한여주! "

한여주
" 어? "

한여주
" 정국이! 무슨 일이야? "


전정국
" 이제 어디 가? "

한여주
" 아.. 아르바이트! "


전정국
" 아, 그렇군! "


전정국
" 어디서 일 하는데? 나 요즘 많이 심심해서. "

한여주
" 아, 그래? 카페인데 올거야? "


전정국
" 카페? 좋지. 나는 커피가 좋아서. "

한여주
" 그래! 그럼 가자. "

한여주
" 지금 갈거야? "


전정국
" 어, 지금 가면 여주랑 놀 수 있으니까♡ "


민윤기
" ....(분노 차오르는 중) "


김태형
" ...(속닥) 형, 제발.. 진정.. "


김태형
" (속닥) 능력 많이 써서 에너지가 부족 하다고요.. "


김태형
" (속닥) 위에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 "


민윤기
" (속닥) 그래, 넌 다녀와. "


민윤기
" (속닥) 난 여기서 처리하고 있을게. "


김태형
" (속닥) 난리 피우지 마시고요. "

쾅-

태형이 나가고..

한여주
" .....? "

한여주
" 빨리 가자. "


전정국
" 그래. "


민윤기
" 잠깐. "

한여주
"...!!! "


민윤기
" 지금 카페 가는거지? "

한여주
" ㅇ.. 아.. "


전정국
" 아니요. "


전정국
" 단 둘이 데이트 하는건데. "


민윤기
" 뭐? ㄷ, 데이트..? "


전정국
" 데이트 처음 보세요? "


전정국
" 저희 오늘 1일인데 ㅎ "

한여주
" (속닥) ㅇ, 야야!! 너무 갔잖아! "


전정국
" 왜, 사실로 만들어 버리면 되지. "


민윤기
" 떨어져. "


민윤기
" 당장 떨어져. 둘이 붙어있지마. "


전정국
" .....제가 왜 말을 들어야 하죠? "

한여주
" ...정국아, 귀 좀 줄래? "

한여주
" (속닥) 지금 앞에 있는 저거.. 사람 아니야. "


전정국
" 알아, 이미. "


전정국
" 많이 보던 사람이라 ㅎ "

한여주
" ....!! 아.. "


민윤기
" 여주야. "


민윤기
" 내가 아까 나 살려준 거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은데 ㅎ "


민윤기
" 시간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