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왔는데 미친 새끼 13명이 오빠래요
02. 그냥..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아..!


방안에서 잠깐 누워있는다는 게 깜빡 잠들어버렸다.

그러다 무슨 소리가 들려서 나와봤더니...


부승관
"그돼를 어쭤놔 너 뙈무네 난 이줴 어쭤놔~"


이석민
"쉴트음없이 설레게 하믄 어쭤놔 어쭤놔~"

석민오빠랑 승관오빠가 열창하고 계셨다..

크음..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네에..

와 그런데 좀 시끄럽지만 되게 잘 부른다..


윤정한
"어, 여주 나왔어?"


강여주
"네에..!"


윤정한
"그냥 편하게 말하라니까~ ㅎㅎ"


강여주
"아.. 맞다, 응.. ㅎ"


윤정한
"푸흡, 귀엽네. 시끄러우면 저기 귀마개 있어"


강여주
"아..? 귀마개를 갖다놨어요?"


윤정한
"응. 한두 번 노래부르는 거 아니니까?"


강여주
"그렇구나.."


윤정한
"익숙해질거야ㅎㅎ"

그리고 나는 정한오빠를 지나 집안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집 참 넓다..


문준휘
"뭐해 여주야?"


강여주
"으악 깜짝아!!!"


문준휘
"어, 어.. 미안.. (당황,)"


강여주
"아.. 괜찮아.. 그냥 놀라서.." (되려 당황,)


문준휘
"큼, 뭐하고 있었어?"


전원우
"아, 혹시 날 찾고 있었늬~?"


강여주
"아녀, 집 구경하고 있었어" (반말이 어색하다..)


전원우
(머쓱,)


문준휘
(ㅋㅋ)


권순영
"아, 여주는 아직 집 구조 잘 모르겠구나?"

뭐지.. 어디서 자꾸 사람이 튀어나오는 거지?


강여주
"응,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어"


권순영
"내가 알려줄게"


강여주
"고마워요, 어.. 순영오빠! 맞죠?"


권순영
"오, 기억해줬네? 고마워ㅎㅎ"


강여주
"헤헤.. "


권순영
"니 옆방은 승철형 방이고.."


권순영
"니 방 맞은편이 정한형 방이야"


권순영
"그리고 나머지는 다 윗층에 있어ㅎ"


권순영
"아마 올라가보면 누구 방인지 다 알 거야"


강여주
"방이 되게 많어..?"


권순영
"음, 아마 다 각방 쓰니까? 많을 수밖에 없지 ㅎㅎ"


강여주
"아, 그러겠구나!"

이렇게 나는 집의 구조를 다 파악하고 거실로 왔는데...

(꼬르륵)

배고팠다...


홍지수
"아 배고프다아.."


서명호
"허얼 나도 배고픈데에ㅠㅠ"

지수오빠랑 명호오빠랑 마음이 통했나 보다..


이지훈
"아, 너희둘이 아까 초코파이 다 먹었잖아!"


서명호
"그래도 배고파"


홍지수
"맞아 배고플 시간이라고, 그치 여주야?"


강여주
"응..! 배고파ㅠㅠ"


이지훈
"김민규가 요리 잘해서 뭐 해줄걸, 아마?"


김민규
"아 진짜 나한테 시킬 줄 알았어"


이지훈
"그냥 니가 좀 해라"


김민규
"알았어어"


김민규
"여주야 뭐 먹고 시퍼?"


강여주
"어.. 저는.. 아니, 난 아무거나 좋아!"


김민규
"음.. 그럼 볶음밥 어때?"


강여주
"좋아! ㅎㅎ"

잠시 후


김민규
"다 됐어~"


강여주
"우왕 마싯겠다!"



강여주
"잘먹겠습니다~"


강여주
(옴뇸뇸)


강여주
"프헤.. 마싰따아.. 헤헤.."


김민규
"푸흐ㅋㅋ"

음.. 이분들은 좋으신 분들 같다

왠지 그냥 친해질 수 있을 거 같다!


작가
저는 뭔가 또라이물을 써보고 싶었어요..


작가
근데 뭔가 생각보다 잘.. 안써지네여ㅎㅎ


작가
여러분들이 또라이물을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써보려고 노력할게요(?)!


작가
손팅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