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왔는데 미친 새끼 13명이 오빠래요

11. 우리에겐 밍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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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내가 왔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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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최승처ㅓㅓ첡어어ㅓ어ㅓ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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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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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이 못된새키야ㅏ아아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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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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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뭐어, 59만원?! 컴퓨터 키보드으!?!!?! 내 카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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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기." (해맑은 표정으로 카드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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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부글부글ㄹ) "내 카드는 언제 가져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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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손은.. 눈보다 빠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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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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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웃어? 웃기냐, 전워누? 최승철, 나 장난칠 기분 아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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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옆에서 웃었다가 불똥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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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시무룩..) "홍지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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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원래 인생이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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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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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니이.. 그게, 정한이는 카드를 안가지고 나왔구.. 그래서 니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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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니 카드 가지고 나갔잖아."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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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혼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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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승철이형 지수형한테 혼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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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나가자. 그냥."

승철과 지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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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 잠깐! 뭘 그렇게 화를 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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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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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내가 너한테 왜 혼나고 있는건데? 너도 저번에.."

오해하지 마세요. 진짜 싸우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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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저렇게 냅둬도 금방 화해할거야. 괜찮아. 단순한 형들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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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 근데 지수오빠 진짜 화난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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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근데 금방 풀릴거야."

예언하는(?) 명호오빠랑 민규오빠다..

몇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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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그래서 진짜 그랬다니까? 웃기지 않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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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와아.. 대박ㅋㅋ"

어느새 화가 풀려서는 한솔오빠랑 화기애애하게 대화하고 있는 지수오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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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네, 여보세요?" (전화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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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저거 내폰인데...?"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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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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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저쩌고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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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시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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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나도 시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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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시끄러워서 뭐라 한마디 하고싶지만 참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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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 헝지스 체한설! 조용히 좀 해! 전화하자나!"

오,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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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승철의 한마디가 너무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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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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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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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쳇.." (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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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허.."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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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누구한테 전화온건데? 그거 내폰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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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버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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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워.. 무슨 일이래.. 전화를 다하시고.."

아버지라 함은.. (?)

나, 딱 한 번 봤었다.

고아원에 날 데리러 오셨었는데

오빠들의 저 눈부신 비주얼이 이해가 가는 꽃중년이셨다.. (?)

큼, 근데 좋으신 분 같았는데.. 연락을 잘 안하시나 보다.

아무래도 그 대단하다는 SVT기업의 회장이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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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야, 우리집에 가정부인가 뭔가 뭐시기(?) 보내주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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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필요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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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다시 전화기에 대고) "괜찮아요.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우오.. 막내의 말을 잘 듣는 큰오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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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왜냐면 저희에겐 민규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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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시바?! 나한테 시켜먹겠단 얘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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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여주야, 너는 저런 나쁜말 듣지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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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네,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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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이런 시바.. 저런.."

사실 뒤에 욕이 더 나왔지만 작가가 검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