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들에게 입양왔다
×6 _ 미친놈들에게 입양왔다


- 탁


김태형
하아...

정말 기억을 못하는건가...

기억을 못할법도하지만, 기억하기로 꼭 약속했는데


김태형
남준이 형은 어떻게 생각해 ?


김남준
아, 어어 ... 생각보다 빨리 찾네 ;; ( 머쓱


김태형
그래서 ... 형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김남준
글쎄 .....


김남준
갑작스럽게 입양을한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김남준
지금부터라도 기억을 찾도록 열심히 노력이나 해봐


김남준
노력도 없이 뭐 이리 큰 성과를 바래


김태형
.....


김남준
먼저간다, 너무 고민하진 말고

쾅 -

노력도 없이 큰 성과를 바란다라 .....


김태형
애초에...


김태형
우리가 노력을 하고 큰 성과를 얻은 적이 있었을까 ... ( 중얼

연여주
.....

-스윽


정호석
뭐 이리 힘없이 걸어다녀 ?



정호석
어디 아프기라도한거야 ??

연여주
..... 그쪽도...

연여주
그쪽도 나 원래부터 알고있었어요 ....?

연여주
그래서 입양하고 그런거에요 ?


정호석
우선 그쪽이 아니라 정호석.


정호석
나도 이미 널 알고있어.


정호석
네가 얼마나 여리고, 착한얘인지도 마찬가지로 잘 알고있지.

연여주
아 ....


정호석
아직 이름 다 모르면 와서 물어봐, 다 알려줄게

연여주
네, 감사해요 ( 꾸벅

원래부터 나를 알고 있었구나 ....

근데 왜 이렇게 무기력해지지...

머릿속에는 아무생각도 들지않고, 발은 끝없이 아래로 내려가고있어 ....

나 많이 무서운데

누가 좀 ,

누가 좀 , 나 좀 막아줘요

제발





연여주
.....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창고였다,

근데 피가 많이 묻어있네

연여주
또 막 사람 때리고 고문하는 곳일것 같은ㄷ


민윤기
근데 왜 죽였어 시발아 !!!!!!!!

연여주
....?

뭐야, 죽이다니

누굴 ?

누굴 ? 왜 ??

연여주
ㅈ죽인다고...? 누굴 ..???

_ 콰직

ㅇ어라.., 나뭇가지를 밟아버렸..네...


민윤기
잘지켜. 내가 보고올테니까.

들키지만 않으면 소원이 따로 없을텐데




여러분 모두 즐추 !!! ( 대충 즐거운 추석이라는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