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보스에게 입양되었습니다

10| 기약없는 바이바이

부스럭

부스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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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아흐..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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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어깨가 뭉쳤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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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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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새근새근)

가끔 윤기가 아침에 일어날때 보면,

설이가 침대에서 자고 있을때가 있다.

혼자 자는게 무서운건지, 아님 그냥 어린 날의 투정인건지.

침대가 좁아지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건 어쩔 수 없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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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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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폰을 보며) 뭐가 이렇게 많이 왔..

필요한 역(???)

- 너 애새끼 데리고 있더라 ?

필요한 역(???)

- 많이 아끼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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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시발.

낮게 욕을 읊조린 윤기는 급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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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뒤척..) 우응.. 아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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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어, 설아, 깼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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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응.. 근데..

급하게 옷을 걸치는 윤기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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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어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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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응, 너도 같이 갈거니까, 걱정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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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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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설아, 아저씨가 한번만 얘기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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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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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무슨 일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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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절대,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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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네가 아는 아저씨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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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따라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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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저번에 아저씨가 총 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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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그거 줄거야. 그러니까 아저씨가 곁에 없더라도 울지말고, 숨거나 이걸로 쏴. 과감하게. 알았지?

설이는 약간 겁을 먹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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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 아찌 위험해?

윤기가 특유의 보고만 있어도 안심되는 미소를 짓고는 설이의 질문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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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위험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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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중얼) 누군지는 몰라도, 예상은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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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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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나가자, 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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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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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하..

절대로 설이를 뺏길 순 없다.

지켜야 돼.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고양이 인형을 들고나온 설이는, 초점없는 눈으로 정면을 쳐다보다가 미동도 하지 않은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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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아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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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ㅇ,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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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이버네, 아프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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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나 아저씨 시러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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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그니깐 아프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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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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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배시시)

끼이이이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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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

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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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시발..(중얼

아무 탈 없이 잘 가던 도중 윤기의 차 앞에 멈춰 선 승용차 한대.

회색빛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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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중얼) 바13613..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차 번호를 읊어본다.

이어 회색빛 차에서 건장한 두 남성이 어기적 거리며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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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

필요한 역(???)

똑똑)

한 남성이 차 창문을 두드리자, 윤기는 귀찮다는 기색을 한껏 나타내며 창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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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뭡니까.

필요한 역(???)

옆에 있는 여자아이,

필요한 역(???)

옆에 있는 여자아이,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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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래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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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니 새끼 대갈빡에 구멍 내고 싶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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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꺼져

필요한 역(???)

ㅋ 쉽게 응해주진 않을거란 걸 알고있었어.

필요한 역(???)

이렇게 나와야 뺏는 맛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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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꼬옥)

입술을 꽉 깨물고서 인형을 더 꽉 껴안는 설이를 흘긋 쳐다본 윤기가 설이의 손을 마주잡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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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애 데리고 가서 뭐하려고_?ㅋㅎ

필요한 역(???)

알 필요 없다.

쉽게 나가떨어지지 않자 짜증이 났는지 머리를 한 손으로 거칠게 쓸어넘기며 말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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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좋은 말로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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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비켜.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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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아흑..!!!

사이코 처럼 씨익 웃은 상대방이 순식간에 품에서 총을 꺼내어 윤기의 복부를 쏘았다.

작게 신음을 내뱉으며 설이의 손을 더 세게 붙잡는 윤기.

민 설 image

민 설

아조씨..??

필요한 역(???)

벌컥-) 꼬마아가씨는 우리랑 가자~?

민 설 image

민 설

아.. ㅅ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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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오지 마아아!!!

억지로 설이를 꺼내려는 일당 때문에 소리를 지르며 버둥거리다 실수로 앞 버튼을 눌러버린다-

-긴급 호출 버튼이었다.

삐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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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여보세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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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 아찌! 석진 아찌.. 우리 아조씨 아ㅍ..! 으브읍! 우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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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엥... 설이?

필요한 역(???)

에라이 시발.. 빨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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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설

으읍!!

두 남성이 설이를 납치해 떠나고,

혼자 남은 윤기가 복부를 부여잡으며 가쁘게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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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하윽.. 흐읍.. 형, 아직.. 있어? 쿨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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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무슨일이야, 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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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하으.. 일단.. 설이, 설이부터..!!! 하아.. 하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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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미친놈아, 너부터 멀쩡해야 설이를 찾던가 말던가 할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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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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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바보야.. 후.. 먼저 조직으로 와.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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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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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닥치고 와라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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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JIN]

너까지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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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

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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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씁.. 후..

대답도 않은 채 통신을 종료한 그는, 뭐라 알수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차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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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보스S]

그래.. 아프진 말자, 민윤기. 설이가 아프지 말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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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제가 신작 쓰고싶어 가지고.. 소재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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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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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