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보스에게 입양되었습니다
13| 길을 잃었다(1)


오랜만에, 밖으로 산책을 나온 그들이다.

요즘 하루종일 윤기는 윤기대로, 설이는 설이대로, 나머지는 나머지대로 많이 힘들었는지 각자의 얼굴에 웃음 꽃이 만개하다.

많이 시끄러운 큰 것들과

더 시끄러운 작은 것.

그리고 그들 사이의 설이까지.

마침 날씨도 적당하니

나름대로 완벽한 하루라고, 윤기는 생각한다.

한 구석에 쌓여있던 낙엽 더미.

가을이라 그런지 참 많이도 쌓였다.

잠깐 씨익 웃으며 윤기를 흘끔 쳐다본 석진이 눈치보며 주섬주섬 낙엽을 모으기 시작하고..

설이가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 귀여워 흐뭇하게 미소 지은 채 바라보고 있던 윤기가 석진이 던진 낙엽들을 정통으로 맞아버리지.

잠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서있던 윤기.

등골을 스치는 서늘함에 석진이 주춤하자,

바로 석진에게 달려드는 윤기다.

그 모습을 보고는 아까 윤기가 낙엽을 맞을때, 깔깔 웃던 석진보다 몇배는 더 좋아하는 정국.

환상의 콤비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보며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픽- 하고 내쉬는 설이다.

그때, 설이의 눈에 들어온 무언가.


야옹-


민 설
!


민 설
..냥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킥킥 웃은 설이가 발소리를 최대한 죽이고 고양이를 따라간다.

설이가 사라진지도 모른채,

신나게 놀고있는 일곱명.

한숨 돌리려 두리번거리던 윤기가 순간 정신을 차리고 당황스러움이 묻어나는 말투로 말했다.

![민윤기[보스S]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92117/184323/character/thumbnail_img_6_20201208155525.png)
민윤기[보스S]
ㅅ,설아?

..,

![김태형[V]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92117/184323/character/thumbnail_img_15_20201209105230.png)
김태형[V]
왜여?

![민윤기[보스S]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92117/184323/character/thumbnail_img_6_20201208155525.png)
민윤기[보스S]
설이.. 설이가.. 없어졌..어.

![김태형[V]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2192117/184323/character/thumbnail_img_15_20201209105230.png)
김태형[V]
?!



여명
아.. 다 쓰고.. 분명 저장했는데.. 다시 확인하니 날라가 있네요.. 현실 부정하면서 그대로 20분동안 어버버 거리다가 다시 썼슴다.. ㅋㅋㅋ 처음 쓴거보다는 퀄리티가 많이 낮은거 같네요.. 쩝.. 분량도..


여명
너무 빡이 쳐서.. 제 3자 시점으로 풀이해 버렸어요..🤣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닥치는 대로 썼답니다.. 담부턴 조심해야지..


여명
오늘은 새로운.. 인물.. 소개.. 충동적.. 끄저끄적..





이지은
15세 / 마음에 드는 애가 있으면 끝까지 노력해서 친해지는 타입. 친화력 짱이다. 차차 알아가도록 하자. 언제부터 등장할지는 작가만이 알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