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여주에 빙의했다.
사과

녹차민트초코라떼
2018.05.01조회수 466

미안해하는 눈빛이었다는걸.

..착각이겠지.

붉게 부어오른 뺨을 문지르면서 집으로 향했다.

내가 왔ㄷ....


정국
누나^^


정국
맞고 들어온 거에요?


김여주
절대 네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야.


김여주
..내 일종의 자기징계 랄까.

흑흑, 이거 구라야

난 너한테 잔소리 듣기 싫음. 미안.

그 때, 초인종이 울렸다.


정국
내가 나가볼께요.

정국이가 나갔다.

근데 아래서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아래로 내려가봤다.


정국
형이 무슨 자격으로 여길 와요.


슈가
비켜. 힘으로 밀기 전에.

오모오모, 저 뻔뻔한거쫌 봐라

큼큼. 연약한 여듀 연기작렬이다


김여주
정국아? 누구...


정국
누나, 들어가요.


슈가
김여주, 나와봐.

응 아니야^^

난 마이 홈에 있을꺼임

꺼뎌됴


김여주
.......

에헷, 겁먹은 연기를 하며 정국이의 등 뒤로 숨으니 당황한 윤기의 표정이 보였다.

이참에 배우로 데뷔해볼까?

소속사 찾아가봐야지^^


슈가
김여주, 1분만이라도 좋으니까 나 좀 봐.


김여주
정국아..

저 개새끼..


김여주
ㄱ..쟤 무서워...


정국
나가요.


정국
당장, 마지막 경고에요.


슈가
..미안하다, 김여주.

......?

나 지금 사과받음?

시발 동네사람들!!!

저 배신때린 색휘가 이제와서 미안하대요!!!

근데 지원군 늘어서 피해볼꺼 업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