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여주에 빙의했다.
어머 들켰니?

녹차민트초코라떼
2018.04.16조회수 425


김여주
아니 ㅋㅋㅋㅋㅋ


김여주
존나 재밌니?

그리고 니꺼 보면 나 백점 못맞아 ㅋㅋㅋ


진
유정아, 아니지?


김유정
으..응!

배를 잡고 깔깔거렸다.

아이고 존나 웃겨 뒤지시겠네요.

내 살면서 이런 똥같은 구라는 처음이다.


김여주
나보다 못하면 저기 찌그러져 있으렴^^


제이홉
지랄.


제이홉
너나 찌그러져 있지 그래?


김여주
싫은데?


김여주
존나 나는 허리피고 살건데요?


진
야, 이 미친년 두고 가자.

껄껄껄.

꺼지려무나^^

훠이훠이

내 눈앞에서 사라져버렷!!


김유정
야 이 썅..


김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꼽냐?


김여주
우쭈쭈 연기하느라 힘들었지?


김여주
이 언니가 연기 그만하게 해주겠다는데 뭐가 불만이야?


김유정
이년이 진짜!

확 울어버릴까?

이래뵈도 연기 잘해서.


김여주
흐..흑..


김여주
나한테 왜 그래..

근데 이년 운 되게 안좋다.

여기 정국이가 다니는 길인데.


정국
..누나?


정국
.........


김여주
흐..정국아.


정국
누나, 놔요. 나 이번엔 못참아.


김여주
제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애원하자.

정국이가 내 손목을 단단히 잡고 골목을 나왔다.

아, 연기가 너무 과장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