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글속 여주 친구에게 빙의했다!!
03


병원에서의 일주일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덕분에 나는 오늘 고등학교에 첫 수업을한다.

애들에게 물어보니 나는 2달전 쓰러졌다고 한다.

ㅇㅇ이랑 놀다가 위험해진 ㅇㅇ이 대신 차에 치였댄다.

좀 많이 세게 치여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두달 혼수상태였다고한다.

남주들의 성격도 대충 80%정도 파확했다.

물론 아직까지 싸가지 장난을 치는 민윤기도 여전했다^^

그나저나

이나저나

고등학교 입학이라니

솔직히 걱정이다

뭐가 걱정이냐고?

난 중1 초반 이후에 학교에 가보지 못했다

아예 자퇴를하곤 은우오빠의 지원으로

몰래 중학교 검정고시를 봤다.

이번에 오빠가 수능도 볼 수 있게 도와준댔는데...

사회성0%인 나에게 은우오빠는 엄마같았다

오빠는 비록 내가 아버지가 없는줄 알지만

매번 밥을 못 먹고다니는 나에게

자신에 자취집에서 밥을차려주고,

폴더폰이지만 전화란걸 할 수 있게해주고...

근데 고맙단 인사도 없이 죽어버렸다...

아 몰라몰라

어떻게든 되겠지란 생각으로 집을 나왔다

습관처럼 손에 딸기우유를 들고 나왔다

전엔 돈도 없어서 밥도 못먹느라 딸기우유같은건 사치였다

그나마 마이 희망! 은수저 은우오빠가 자주 사줘서 먹었었다.

은우 오빠가 좀 짱이었어야지... 미련도 없을텐데




나도 이곳에선 우리나라에서 최고에 버금가는 금수저다

집이 진짜 크다

방도 좋고... ٩( ᐛ )و 신나신나



ㅇㅇㅇ
여쭈!!


한여주
어야 우리 ㅇㅇ이 왔는갑~?


ㅇㅇㅇ
뭐야 할머니 같아 여주ㅋㅋㅋ


한여주
ㅋㅋㅋㅋ


박지민
아침부터 생 난리들을 치네 아주그냥


한여주
오늘 ㅇㅇ이의 등교메이트는 작짐?


박지민
뭐래 나보다 작은게


한여주
만약 내가 남자였다면 너보다 컸을껄~~~?!?!

(여주 키 167cm)


박지민
짜증나는데 또 할말은 없네;;


한여주
ㅇㅋ 작짐


박지민
아오 저 원수


한여주
자자~ 가자구 첫날 부터 지각할꺼냐?


ㅇㅇㅇ
그래 빨리 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

교

가

는

중



교문 앞



한여주
(살금살금)


한여주
워!!!!!!!!!!!!!!!!!!!


김남준
아 시발!!!!!!!!!!!!


한여주
풉ㅋ풉ㅋ


한여주
아 개웃기네

난 다행이 병원에 있던 1주일동안

매일 찾아온 이들덕분에

남주들과 여주인공과 매우 친해졌다


김남준
아오 저 년이;; 존나 놀랬잖아!!


한여주
누가 놀라라고 해쏘? 여주는 그런적 없음ㅎㅎ 헿 030


김남준
씨발년... 애가 2달을 자더니 성격이 달라져서 깻어

장난칠때마다 저런말도 꼭 빼지않고 했다∩∇∩

이런 욕쟁이들 같으니라고...

너가 할말은 아냐 여주야... - 작가

작가가 여기 왜 나와 다시 들어가라 ㅡㅡ

힝 ( •́ ̯•̀ ) ㅃㅃ - 작가


암튼 내가 장난쳐도 애교 좀만 부리면 얘네도 넘어가줌

은우오빠한테 하던 애교가 효과가 있나봐!

역시 나야 훗! •᎑ᵕ ๑



김남준
(한여주 저 바보놈 그렇게 너가 애교부리고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으면 내가 화낼 수가 없잖아..)




여주는 당근 몰랐겠지

자기가 이 빙의글에 들어온 뒤로

스토리가 자신을 주연으로 흘러가고 있다는것을





자까⛦
ㅗㅜㅑ 분량 봐라


자까⛦
분량 진짜 적다;;


자까⛦
자꾸 분량이 왔다갔다하는데


자까⛦
초보작가니까 이해좀 plz... ( •́ ̯•̀ )


자까⛦
암튼 오늘 새벽이나 낼 오전에 조커랑 담편 올릴게요


자까⛦
사실 조커 빨리 올려야되는데 이게 더 쓰기엔 재밌음.. 하핳


자까⛦
튀자


자까⛦
ㅌㅌ




모두 안늉E=E=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