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였던 내가 어느날 일진님 여친이 되었다
#05


어느덧.. 급식시간이 되고..


신류진
워녕! 가자


장원영
아...응

급식실은 온통.. 정국이의 여친 이야기였다


임나연
아 ㅎㅎ 근데 진짜 전정국 여친 누굴까?


장원영
어...잘 모르겠는데 ㅎㅎ

그렇게 수다를 떨다가.. 각자의 반으로 돌아갔다


장원영
하아...졸려..

책상에 앉아서 팔베개를 하고 누워있는 그때..

???
야! 장원영! 전정국이 너 찾아

전정국이..날? 왜 찾을까?


장원영
하아...어디있는데..?

나는 복도로 나가서..정국이를 찾고 있었다..


전정국
뭐야..여깄었네.


장원영
아...응

나에게 쪽지한장을 건넸다


전정국
이따가..집에서 확인해..

대체 무엇이면..집에서 보라는 걸까?


장원영
아..응

나는 아이들의 눈치를 보면서.. 반으로 들어갔다


임나연
뭐야뭐야..그거 러브레터 아냐?


배주현
야 ㅋㅋ 전정국이면 대놓고 하지 ㅋㅋ

그렇게...지루한 학교가 끝나고..


신류진
내일 봐!


장원영
어 응!

나는 얘들이 간걸 확인하고.. 4반으로 갔다


장원영
하아..아직 남자얘들은 안 끝났네...

나는 계속 반안을 하염없이 보고있었다

1시간뒤... 폰을 보고있던 그때!

정국이와 눈이 마주쳤다

정국이는 조금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몇분뒤 반에서 나왔다


장원영
ㅎㅎ 왔어?


전정국
....나 기다려준거야?


장원영
어? 응ㅎㅎ 당연하지!


전정국
...집 가자, 데려다줄게


장원영
아..응 ㅎㅎ


장원영
근데.. 왜 남은거야?


전정국
음...있어 ㅎ


장원영
아 ㅎㅎ

그렇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박지민
야, 전정국!


임나연
뭐야..둘이?

.....나타났다..나연이와..박지민이..


장원영
아..그게 ㅎㅎ

내가 변명을 하려했는데..정국이가 입을 열었다


전정국
우리 사귀어.


박지민
어? 너가..?


임나연
헤에? 정말?


장원영
아..그게..응


임나연
헐...요즘 쟤옆에 많이 붙어있긴 했지..


장원영
근데..비밀로 해주라..제발...


박지민
어?..비밀로?


임나연
ㅎㅎ..알겠어, 우리 믿어라 ㅎㅎ


박지민
근데 진짜..둘이 사귄다는 거지?


전정국
어..


임나연
그럼 ㅎㅎ 우리는 간다! 내일 봐!

그리고 가버렸다..


장원영
...1일만에 밝혀지게 생겼는데..?


전정국
....그래도..쟤네 앞에선 눈치 안봐도 되겠네..


장원영
그게 그렇게 되는거야..?

어느덧..우리 집앞이였다


장원영
ㅎㅎ 그럼 내일 봐!..아 맞다! 내 안경..


전정국
자..대신 쓰지마..


장원영
어?....아..응 ㅎㅎ

그렇게..집에 돌아왔다


장원영
....와..1일만에 이게 어떻게..된거야..

나는 멍때리며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장원영
아...빨리 씻고 자야겠다..

빠르게 씻은후...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나는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장원영
하아...5시?..조금 더 잘까?

침대에 누웠지만..잠은 오지않았다


장원영
아..몰라! 빨리 학교가야지..

빠르게 세수를 하고.. 교복을 입었는데..

시간은 7시였다


장원영
으아..7시네? 그냥 학교..빨리 가자

가방을 매고 거리로 나왔다

거리에는 별로 사람이 없었다


장원영
...오랜만에 지하철타고 갈까..?

내집에서 학교는 생각보다 멀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지하철를 타기로 했다

생각보다 빨리 온 지하철에 탔는데..사람은 별로 없었다

???
어머.. 아저씨! 그 뜨거운 보리차을 뚜겅도 없이 가지고 오셨어요?

아저씨
에이..안 흘린다니까!

나는 자리에 앉아서 폰을 보고있었다..

그때 지하철이 조금 크게 흔들리고...

보리차가..내 치마에 엎어졌다..


장원영
쓰읍..

나는 빠르게 손수건으로 다리를 닦았지만.. 욱신거리는 느낌이 계속 지속되었다

???
어머...학생 괜찮아?


장원영
아...

그때 내가 내려야 하는 역에 도착하고.. 나는 황급히 내렸다


장원영
아..다리 아파..

다리의 욱신거리는 느낌은 계속..지속되었다

학교에는..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장원영
아..진짜..살 다 까지고..하아

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반으로 갔다


임나연
워뇽워뇽! 오늘 왜 이렇게 늦게왔어?

그리고 내 다리를 보고 하는말..


임나연
어? 너 다리 왜 이래? 화상?


장원영
아...응..


임나연
어머..어떻해..붓겠다


최예나
허어..물집 나는거 아냐?

갑자기...최예나가 우리 대화에 끼어들었다..그리고..

일진 1
야 장원영.

지옥이 다시 시작된것 같았다

그리고 나에게 돈을 던졌다


장원영
아야..왜 이래?

일진2
ㅋ 빵이나 사와라


장원영
뭐?

일진 1
귀 안들려? 빵 사오라고. 빵!


장원영
...뭔..

나는 1층 매점으로 갔다


장원영
아..뭐야..갑자기..

나는 초코빵과 크림빵을 담은후 반으로 뛰어갔다

나는 뛰어가고 있는데.. 누구와 부딪쳤다


장원영
아야..


김석우
ㅋ 뭐냐?


장원영
아..? 미안..


김석우
너 내 지갑이나 물어내 ㅋ


장원영
어..?

지갑은..신발자국이 남지도..뜯기도 않았다


김석우
뭘 보냐? ㅋ

하며...내 뺨을 때렸다

주위에 사람들은 점점 모였고.. 걔는 나를 조금씩 더 세게 때렸다


장원영
씁...아 미안..


김석우
그래서..?

하며..내 뺨을..세게 후려치는 그순간


전정국
뭐 하냐?

정국이가 나타났다..


장원영
.....


전정국
뭐했냐고

뒤에서 서있는 남자얘들중..웃고있는건 박지민 뿐이였다


김석우
아니..얘가 지갑..


전정국
ㅋ..그래서 때렸어?


전정국
아..그래서 사람 그렇게 후려쳤어?

점점 주위는..시끄러워졌다


김석우
아니 ㅋ 근데 너가 뭔 상관인데 그러냐?

그 말에 주위는 시끄러워지고.. 정국이도 내 눈치를 보더니..


전정국
내 여친인데?

주위의 시선은 모두..나에게 향했다


전정국
왜 안들려? 내 여친 이라고


김석우
아...그래.. 난 바빠서..갈게..

말을 하고...그냥 뛰어갔다..


박지민
쟤 걱정하지마. 오늘 죽도록 맞게 될테니까


장원영
......응


전정국
가자. 여친님


장원영
....

계속 정적만 흘렀다. 그 정적을 깬건 나였다


장원영
....반이 같아질순..없겠지..?


전정국
음...누가 너네반으로 전학가면 우리반으로 올순있겠다

음..그럼 그냥 반이 같아질순 없을것 같다


장원영
이따가 너네반으로 갈게 ㅎㅎ


전정국
아..응

나는 빠르게 책상에 걸어갔다

일진 1
야 뭐하느라 늦게 왔냐? ㅋ

일진2
지 수준을 모르나봐 ㅋㅋㅋ

그때 박지민이 입을 열었다


박지민
내가 조언 하나 해줄까? 걔 안건드는게 좋을걸 ㅋ

나연이와 박지민.. 둘만 웃고있었다

일진 1
...ㅋ 굳이? 내가 왜 너말을 따라야 하는데?


임나연
뭐 너 맘대로 해 ㅋㅋ

일진2
ㅋ 나 간다


장원영
아..응

그렇게..걔네는 자기반으로 돌아갔다


장원영
아...벌써 힘드네..

분명 1교시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임나연
그래도 남친있으니까 좋잖아 ㅎㅎ


장원영
아니..근데 반이 안같잖아..

하나의 단점이라면 반이 안같은거? 그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