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
- ☔️.14 -



박지민
하아......ㅎ



박지민
이게....눈물이 흘러 나오는건 참을수가 없구나 정말.......ㅎ

그렇게 지민의 눈에선 어느새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으며

한번 나오기 시작한 눈물은 멈출기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지은
그만...울어

그런 지민의 옆에 서 있는 지은은 자신이 죽었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한다는 죄책감에 괴로워 할뿐.......

도울수 있는게 없으니 고통이 지은의 마음 한 켠을 세게 옥쥔다....

그 옆에서 아주 조금씩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이가 있었다.

그 사람은....태형

태형도 순간 슬픔과 관련되있는 모든 감정이 솟구치자 자신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울컥하여 눈물을 쏟아내고 만 것이다.

정말....다시 행복을 되찾을수있을 기회는 없는것일까?

영영....이대로 행복이란 단어를 멀리한채 울고 힘들어하며 지내야 하는 것 일까?

아직 어렸던 우리는.....

많이 젊은 우리가 되어있었다.

나이에 비해 많이 성숙해졌으며

누군가를 떠나보냈음에도 간절하다.

아파왔고 아프고 아플 우리가

얼굴을 다시 마주보고 돌아갈수 있을까?

과연....그게 가능할까?



이지은
애들아...ㅎ 그만 울어줘......내가..내가 더 아프잖아ㅎ



박지민
응....미안.......끕....흐으....


박지민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해 지은아....


박지민
지은아...사랑했고 사랑해......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할거야ㅎ



태형
...끕......흐으........



태형
.....흐으.....끕....


태형
나....못 보내겠어


태형
아직도...안 잊혀져


박지민
....괜찮아



박지민
괜찮을거야.......



박지민
지은이는...ㅎ 우리 곁에서 항상 웃을거야 그렇지?ㅎㅎ......



박지민
그러니까...우리 꼭 그 뺑소니 새끼...잡아서 죗값 치르게 하자....ㅎ



태형
응....꼭



이지은
고마워.....ㅎ 그리고...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