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수 없다면 사라지겠어(시한부물)
4. 악화

맏형라인사룽해
2020.05.23조회수 464

"민윤기 환자분 들어오세요~"


김석진
가자


민윤기
혀...형


김석진
응?


민윤기
저 혼자 들을게요


김석진
왜? 우리도 알아야지..


민윤기
..저 혼자 듣게 해주세요..


김석진
.....


김석진
..너.. 우리한테 뭐 숨기는거 없지?


민윤기
(뜨끔) ..그럼요


민윤기
듣고 올게요..

"..또 오셨네요"


민윤기
네..

"상태가.. 더 안 좋아지셨어요"


민윤기
얼마나...?

"앞으로 6개월 정도.."


민윤기
버..벌써요?

"저희도 이건 예상하지 못 했네요.."

"병이 퍼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민윤기
...다른 방법이 정말 없는건가요..?


민윤기
약이라던지 수술이라던지..

"..죄송합니다..."


민윤기
...네..


김남준
(벌떡) 뭐래요?


민윤기
단순한 두통이래.. 심한거 아니래


정호석
아니 그래도... 거의 쓰러질뻔 했잖아요


정호석
진짜 그것 뿐이에요?


민윤기
..내가 왜 거짓말을 하겠어


민윤기
진짜야


민윤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