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면 보답해야지?
외전_


딸랑_


이지훈
“ 형, 여주 어디 있어요 ”


전정국
“ 뭐야.. 방금 나갔는데 ”


이지훈
“ 네? ”


이지훈
‘ 미치겠네.. ’

아니다 다를까 자주 가던 공원에 있던 여주

여주에게 편의점에 들러 사온 초코우유를 건내는 지훈

김여주
화들짝_ ” 뭐, 뭐야? “


이지훈
“ 칠칠맞게 왜 혼자서 울고 있어 ”


이지훈
“ 정국이 형한테 연락 받았어 ”

김여주
“ 아… ”


이지훈
“ 우유 마시면서 들어, 우유는 차가울 때 먹어야 맛있잖아? ”

김여주
“ 응.. ”


이지훈
“ 너, 나랑 헤어진 이유가 내가 싫어서가 아니지? ”


이지훈
“ 내가 싫었다면 너가 먼저 차지도 울지도 않았을 텐데 ”

김여주
“ … ”

김여주
“ 응.. ”


이지훈
“ 그런데 넌 힘들어 하면서 깨져야 했던 이유가 뭐야 ”

김여주
“ 우리 가정이 한 명 늘었거든 ”

김여주
“ 아빠가 재혼했어, 새엄마랑 ”


이지훈
“ 어..? ”

김여주
“ 네 의견 그 딴 건 필요도 없지, 그냥 어느 날 우리집에 들어오더니 살겠데 ”

김여주
“ 그리고 이성교제 금지, 들키면 그 만큼의 마땅한 벌을 받을 것 ”


이지훈
“ 마땅한 벌이 뭔데? ”

김여주
“ 그 상대를 죽이는 것, 들키면 널 죽여야 한다고.. ”


이지훈
“ 뭐..? ”

김여주
“ 새엄마 싸이코패스야,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 ”

김여주
“ 사람을 죽이는 그건 사람도 아니야, 진짜 정신 나간 사람 같아 ”

김여주
“ 근데 뭐 그런 사람이랑 아빠는 재혼을 해? 진짜 미쳤어 ”


이지훈
“ 가정도 가정이지만.. 너, 너가 제일 힘들거 아니야… ”


이지훈
“ 너 안 힘들어? 솔직히 많이 힘들거 아니야 ”

김여주
“ 응.. 죽고싶어, 갑갑해 ”


이지훈
“ 근데 왜 혼자 힘들어 해, 털어놓을 사람도 많은데 ”

김여주
“ 그냥 두려워, 그 집에 산다는 것 자체가 ”


이지훈
“ 그럼, 나랑 떠나자 ”

김여주
“ 뭐? , 우리가 어딜 갈 수 있다고. 그냥 닥치는데로 살아야지 ”


이지훈
“ 떠나자니까, 우리 한국 떠나자 ”

김여주
“ 그러니까 뭐 어떻게 떠나, 거기에 우린 미성년자야 ”

김여주
“ 그리고 내가 떠난 걸 알면 아빠랑 새엄마가 어떤 일을 벌일지 상상만 해도 끔찍해 “


이지훈
“ 해외에 나가서 살자, 우리 가족 도움 받아서 그냥 유학 간다고 생각하면 돼 ”

김여주
“ 너랑 나랑 뭐하러 이 일로 해외까지 나가, 민폐야 ”


이지훈
“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힘듦을 같이 면하자는 거잖아. 난 너가 민폐라고 생각 안해 “


이지훈
“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너 끝까지 책임질거야. 그니까 나랑 떠나, 김여주 “




작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가
이 작 말고 제가 다른 작에서 언급한 바가 있는데요


작가
제가 이 때까지 건강문제가 안 좋아 연재를 더 자주 하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작가
지금은 빠르게 회복중이니 괜찮아요😀



작가
그나저나 이 편이 외전의 마지막 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
끝이 굉장히 허무한가요..?😅


작가
그리고 이 편을 마지막으로 작도 완결 생각 중입니다


작가
시즌 2 요청해 주셨었는데 죄송합니다ㅜㅜ


작가
구독자 31분 여러분 또 특히 손팅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작가
손팅해주시는 분들 정말 애정하고 제 작품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가
곧 신작으로 함께 돌아올 예정이니 많이 보러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