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경오 번외편
[여주와 윤기의 성격 체인지]


*아이디어 주신 '내사랑분쏘단' 님 감사합니다*


민여주
오빠 왔어?


민윤기
어


민여주
왜 이렇게 늦게 왔엉?


민윤기
니가 신경 안 써도 돼. 근데


민여주
응?


민윤기
왜 안자는데


민여주
그야....


민윤기
하 시발...


민여주
....... 흡...흐윽...끕..


민윤기
작작 쳐 울어;;


민여주
미...흡..미안..끅..


민윤기
하;;

다음날

08:00 AM

민윤기
오늘도 좆같은 학교를 가야겠구나... 째지 뭐 ㅋㅋ

*윤기오빠 경찰복은 신경쓰지 말아요*


민윤기
뭘 꼴아 시발것들이;; 죽고싶냐?

미...미안...


민윤기
어제부터 미안미안 시발,


민윤기
꼭 좆같은 짓만 골라서 해요

수업시작 → 수업 끝

퍽. 퍽. 윤기는 왕따를 정말 말도 안 되게 때렸다. 여주? 여주는 그나마 여자지, 윤기는 남자다. 체격부터 이미 윤기가 더 우월할 터.

"으윽...." 고통스러워하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윤기는 눈 하나 꿈벅하지 않았다.


민윤기
이딴거 가지고 질질 짜냐 시발ㅋㅋㅋ


민여주
오빠.....?


민윤기
민여주?


민여주
오빠....

여주가 놀란 듯 울먹거리자 윤기는 당황한 듯 여주를 달랬다. 근데 방법이 좀... 윤기야 시발데레야?


민윤기
야 민여주. 아 시발.. 아니아니.. 좀 닥ㅊ... 후... 집으로 가있어


민여주
오빠... (훌쩍


민윤기
왜;;

금세 귀찮아진듯 말하는 윤기에 여주는 이렇게 말했다.


민여주
이따가 집에서 보자...


민윤기
어

뭐냐 민윤기 전여친이야? ㅋㅋ 시발 존나 애절 보스 ㅋㅋ


민윤기
닥쳐 새끼들아 ㅋㅋ 동생이야 ㅋㅋ 시발 전여친 ㅋㅋㅋ

전여친 시벌탱 ㅋㅋㅋ


민윤기
나는 간다~

ㅇㅇ ㅂㅂ


민윤기
ㅂㅂ

띠-띠-띠-띠- 띠로리 ♬


민윤기
다녀왔습니ㄷ...


민여주
......


민윤기
뭐냐 민여주


민여주
아 뭐냐고?


민여주
몰라서 묻냐?


민윤기
......?


민여주
하...


민윤기
싸가지 없는 년.


민여주
....

여주가 방에 들어가고 윤기는 잠들었다. 꽤나 파란만장한 하루였던걸로...

-끝